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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금융이슈

오늘은 5월 셋째 주 동안 큰 주목을 받은 금융이슈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증여세 한도 확대, 가구소득 증가, 끝나지 않는 루나코인 논란 등의 이슈를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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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여세 인적공제 한도 5,000만 원에서 1억으로 늘어난다

정부가 5,000만 원으로 설정된 증여세 인적공제 한도를 1억 원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현재는 부모 또는 조부모 등의 직계존속이 자녀와 손주에게 재산을 증여할 때, 성인 자녀 1인당 5,000만 원의 세금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미성년자 자녀는 2,000만 원까지 공제가 가능한데요. 이는 2014년 세법 개정을 통해 성인 자녀 기준 3,0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오른 공제 금액입니다.

 

문제는 이후 8년 동안 동결되어 물가 상승률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에 세대 간의 재산 이전에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증여세 인적공제 한도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7월에 세법 개정안을 발표하고 12월에는 법 개정 절차를 거칠 예정인데요. 이후 내년부터 개정된 세법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분기 가구소득 역대 최대폭 증가!

지난 1분기에 가구당 평균 소득이 역대 최대폭으로 증가하였습니다. 통계청의 조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1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482만 5천원이었는데요. 이는 1년 전보다 10.1% 증가한 수치로, 역대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이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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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소득 중 근로소득은 306만 2천원으로, 마찬가지로 10% 이상 증가하였습니다. 사업소득도 12.4% 증가하면서 함께 전체소득 증가율을 끌어올렸습니다.

 

이는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등의 고용 상황이 개선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며 서비스업 업황이 개선된 덕분으로 풀이되는데요. 다만 1분기 물가가 4%가량 증가하며 소득 대비 소비는 위축되었습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도 253만 1천원으로 작년 대비 4.7% 증가하는 데에 그쳤지요.

 

반면 소득 분배 상황은 개선되었습니다. 이번 1분기에 소득하위 20%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104만 3천원으로 작년보다 14.6% 증가하였는데요. 대표적 분배지표인 균등화 처분가능소득 5분위 배율은 6.20배였습니다. 작년보다 0.10배 포인트 낮아진 수치이지요. 5분위 배율이 낮을수록 분배 상황이 좋다는 의미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국민 10명 중 1명은 코인에 투자 중!

금융위원회의 조사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내 암호화폐 전체 거래소의 이용자가 558만 명에 달하였습니다. 국민 10명 중에 1명은 코인에 투자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 중 1억 원 이상 10억 원 미만 보유자는 9만 명, 10억 원 이상 보유자는 4천명이나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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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유통되는 가상자산의 최고점 대비 평균 가격 하락률은 65%로, 주식과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즉, 같은 투자 방법인 주식과 비교하여 가격 변동률이 4배 이상 차이가 나는데도 불구하고 10명 중에 1명이나 코인에 투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관련 보호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위험성이 있는 가상자산에 대한 동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끝나지 않는 루나코인 논란, 새로운 코인 나온다?

루나코인 논란이 끝나지 않고 있습니다. 이미 루나코인의 가치는 휴지 조각이 되었지만, 테라폼랩스 권도형 대표는 새로운 코인을 만들려 하고 있어 논란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그는 테라의 블록체인 지갑 사이트인 테라스테이션에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테라 블록체인과 루나 코인을 만들기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습니다.

 

투표는 루나 보유량이 많을수록 투표권이 커지는데요. 현재 과반수 이상이 테라 생태계 재건에 찬성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해당 투표가 통과되면 빠르면 오는 27일부터 새로운 블록체인이 가동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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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코인은 기존 테라 블록체인을 하드포크하여 만들어질 예정입니다. 하드포크는 기존 체인에서 별도로 하나의 체인을 만드는 것인데요. 이 경우 기존 테라와 루나는 ‘테라 클래식’과 ‘루나 클래식’이 됩니다. 그리고 새로운 체인은 테라와 루나가 되는 것이지요.

 

물론 새롭게 코인이 발행된다 하더라도 이미 신뢰를 잃었기 때문에 성공할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폰지사기가 아니냐는 의혹도 받고 있는데요. 검찰 또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를 권대표에게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 중입니다.

나스닥 급락, 또 하락할까?

미국 뉴욕 증시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3대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약 3.57%, S&P500지수는 4.04% 가량 급락하여, 2년 만에 최대 하락률을 보였지요. 뿐만 아니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7% 가량 폭락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하락세는 기준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우려는 물론, 월마트와 같은 대형 유통업체들의 부진한 실적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외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중국의 코로나 방역 조치 등. 인플레이션을 악화할 요인이 연달아 나오면서 앞으로의 전망도 어두운 상태입니다.

오늘도 비저널 구독자분들을 위해 금융이슈 정리를 해보았습니다. 한 주를 마무리하며 빠르게 경제 소식을 접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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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늦지 않았다, 중개형 ISA

Highlight

ISA에서 투자하면 2023년부터 비과세

 

아직 늦지 않았다, 중개형 ISA

 

오는 2023년부터 국내 주식에 투자해 번 돈에도 세금이 붙는다. 주식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2가지다. 주가가 올라 이득을 보거나 배당을 받는 경우다. 그간 배당소득에 대한 소득세는 피할 수 없었던 반면, 추가 상승으로 얻는 시세차익은 과세대상이 아니었다.1
 

하지만 법이 바뀌었다. 2023년 1월 1일부터 국내 주식에서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얻으면 20% 이상의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 한 해 동안 주식을 거래하며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1억 원을 벌었다면 2천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하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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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리적인 형평성 측면에서 볼 때 국내 주식 등의 양도소득에 대한 과세는 ‘없어야 하는 것’이라기보다 ‘있어야 하지만 그간 하지 않았던 것’으로 봐야 한다. 국내 주식의 양도소득이 소득세법상 과세대상 소득에 들어가지 않았던 이유는 유가증권 시장4, 코스닥 등 증권 거래 시장의 활성화 목적이었다. 1956년 증권 시장이 개장된 이래 65년여를 거치며 충분히 선진화되었기에 무리한 입법으로 보긴 어렵지만, 그간 0.3% 수준의 증권거래세만을 부담하던 금융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편함을 감추기 어렵다.

 

다행히 그간 유명무실했던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ISA’의 변신은 2023년의 과세를 조금이나마 피할 수 없는 좋은 대안이다. 은행과 증권사 직원들의 실적 채우기로 간신히 연명하던 이 상품은 두 가지 큰 변화를 겪으며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매력이 급상승하고 있다.

 

첫째, 증권사에서 ‘중개형 ISA’를 만들면 ISA 계좌 안에서 국내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둘째, 금융투자소득에 과세가 시작되는 2023년부터 1월 1일부터 ISA 계좌 안에서 국내 주식으로 얻는 이익은 그 규모에 관계없이 비과세한다. 즉, ISA가 아닌 일반 계좌에서 1억 원을 벌었다면 2천만원을 내야 하지만, ISA에서는 세금을 전혀 납부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1 우리나라 소득세법은 ‘열거주의’에 기초한다. 즉, 소득세법에 열거되지 않은 소득은 과세대상이 아니다. 2021년 10월 현재 소득세법이 과세대상으로 하는 소득은 총 8가지(이자소득, 배당소득, 사업소득, 근로소득, 연금소득, 기타소득, 퇴직소득, 양도소득)이다. 주식매매로 얻은 시세차익은 ‘양도소득’의 성격을 가지나, 우리 세법은 ① 세법상 대주주가 국내 주식을 양도하는 경우, ② 비상장주식을 양도한 경우, ③ 해외 주식 등을 양도한 경우에 한하여 과세대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2 소득세법 제2장의2, 이하 ‘금융투자소득세’
3 펀드에서 발생한 국내 주식의 매매차익 역시 금융투자소득으로 재분류되어 과세대상 항목이 된다. 파생결합증권에서 발생한 소득은 당초 배당소득에서 금융투자소득으로 재편된다.
4 KO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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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좀’ 한다는 사람이라면 계좌를 만들지 않을 이유가 없어 보인다. 우리와 마찬가지로 국내 주식을 거래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ISA에 지대한 관심을 둘 것이다. 조금 더 서두르는 편이 좋다. 주식을 거래하고 있고, 앞으로도 거래할 고객이라면 ISA 계좌는 미리 만들어 둘 것을 권해야 한다. 내 마음대로 돈을 넣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단기 목적자금은 가급적이면 넣지 않는 편이 좋다. 두 가지 체크 포인트를 기억하자.
 

첫째, 이왕 만들 것이라면 미리 하는 것이 좋다. ISA 계좌에는 ‘납입 한도’가 있다. 1년에 2천만원씩, 총 5년간 한도가 늘어난다. 2021년에는 ISA 계좌를 만들었다면 2021년 납입 한도는 2천만 원이다. 이후 2022년에 4천만 원이 되고, 5년 차가 되는 해에 최대치인 1억 원까지 늘어난다. 매년 증가하는 한도는 입금이나 거래와는 관계가 없다. 만들어 두기만 하면 5년 후에는 1억 원을 입금 할 수 있는 비과세 계좌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2021년에 ISA 계좌를 만든 A씨는 2023년이 되면 종잣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입금하고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 반면 2023년이 되어서야 부랴부랴 중개형 ISA를 만든 B씨는 그해 2천만 원 밖에 입금하지 못한다. 운용할 수 있는 자금이 2천만 원 미만이라면 굳이 서두를 필요는 없다. 하지만 사람 일은 모르는 법, 미리 만들어 둔다고 해서 손해 볼 일은 결코 없다.

 

둘째, 돈이 묶이는 상품이다. ISA의 최저 가입 기간은 3년6이다. 최저 가입 기간 중에 계좌를 해지하면 그간 받은 세제 혜택이 취소됨과 동시에 가산세가 부과된다. 단, 연금저축 등과 비교할 때 출금은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ISA계좌를 해지한 것으로 보는 요건은 그간 불입한 원금보다 더 큰 금액을 출금할 경우이다.

 

즉, 불입한 원금이 5천만 원일 경우 인출한 금액의 합계가 5천만 원 미만인 경우 해지로 보지 않는다. 단, 원금을 인출한 경우 연간 2천만 원씩 쌓이는 납입 한도는 복원되지 않는다. 즉, 최대 1억 원의 납입 한도 중 인출한 금액만큼 한도가 줄어든다.
 

출금은 자유로우나 계좌의 절세 혜택을 가장 크게 하려면 최저 가입 기간인 3년간 중도 인출은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즉, 3년 미만으로 운용할 자금이고 금액이 크지 않다면 ISA 계좌로 누리는 절세 혜택은 다소 적다고 볼 수 있다. ISA는 장기적인 투자를 생각하는 금융 소비자에게보다 적합하다.

 

중개형 ISA는 국내 주식 비과세 혜택에 더해 그 외 금융 상품에서 발생한 이자 및 배당소득세 절세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입 기간 중 발생한 이익에서 200만 원은 비과세되고, 200만 원을 초과하는 이익은 9.9%로 분리과세한다. 한도가 최대 1억 원으로 설정되어 있으나 거액 자산관리자 등 VIP 중에서 주식 투자 의향이 있는 고객에게 절세 영업을 할 때 포트폴리오로 챙겨 갈 만한 좋은 상품이다.

 

ISA 가입 조건이 최근 완화되면서 19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든 계좌를 만들 수 있다. 더욱이 장기 저성장 국면에 들어간 국내 시장에서 예전과 같은 높은 금리의 원금 보장형 상품이 사라지고 가상 자산, 주식 등 위험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아진 지금 ISA는 좋은 영업 대안이 될 수 있다. 증권투자권유대행인 자격을 취득한 영업인이라면 증권사에 투자권유대행인 코드를 내어 중개형 ISA를 고객에게 권유하여 수수료도 확보7할 수 있다. 2023년이 가까워질수록 고객들의 문의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고객보다 한발 앞서 상품을 자세히 뜯어보기를 강력히 추천한다.

 

5 다음 ‘서민형 ISA’ 가입 대상의 비과세 한도는 400만 원: ① 총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이고 종합과세대상 소득이 없는 자, ② 총급여액이 5천만 원 이하이고 종합과세소득이 3천 5백만 원을 초과하지 않는 자
6 만기는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7 증권사별로 투자권유대행인의 취급 가능 상품 및 수수료 배분 정책에 차이가 있다. 등록 및 상품 취급 시에 각 증권사의 정책 등을 미리 확인해 보기를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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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원 저작자 개인 및 법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본 칼럼을 복제 및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본 칼럼은 특정상품에 대한 투자권유 또는 투자광고의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닙니다. 본 칼럼은 작성 시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칼럼의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은 개별 투자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써, 본 칼럼을 참고한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투자자의 결정에 의하여야 하며, 당사는 투자자의 판단과 결정, 그 결과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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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건 5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인터넷을 연결한 나라, 우리나라였다?

인터넷 역사

5월에는 어린이날부터 시작해서 어버이날, 스승의 날, 근로자의 날, 성년의 날 등등. 축하받고 기념할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5월이 우리나라에 인터넷이 연결된 역사적인 달이라는 것도 알고 계셨나요?

 

오늘 비저널에서는 우리나라의 인터넷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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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인터넷, 세계에서 두 번째로 연결되다

1982년 5월,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대한민국에 인터넷이 연결되었습니다. 국내 최초 인터넷 망인 SDN(System Development Network)이 구축되어, 한국 전자기술연구소와 서울대 컴퓨터 공학과의 컴퓨터가 연결되었지요.

 

비록 당시의 데이터 전송 속도는 1200bps로 초당 150글자를 주고받을 수 있는 수준에 불과하였지만, 40여 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는 100만 배 이상이 향상되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가 발 빠르게 인터넷 연구에 나선 덕분인데요. 관련 서적 한 권 구하기 힘들던 그 시절, 현재 카이스트 명예교수로 있는 전길남 박사가 연구팀과 함께 이루어낸 업적이었습니다. 이에 전길남 박사는 대한민국 인터넷의 아버지라 불리고 있지요.

PC통신이 기여한 인터넷 발전

이렇게 1982년부터 연결된 인터넷은 연구소와 기업, 정부 등이 데이터를 교환하는 창구로 활용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는데요. 1986년 국가 도메인인 .kr이 등록되고, 우리나라 최초의 PC통신 ‘천리안’이 등장하면서 상황이 바뀝니다.

 

PC통신 서비스는 비록 동영상은 물론 사진조차 올릴 수 없었지만, 모르는 사람과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였습니다. PC통신마다 수천 개의 동호회가 우후죽순 생겨났고, 총 가입자 수는 350만 명을 넘어섰지요. 이러한 PC통신 문화로 일반인들도 인터넷의 개념을 더욱 쉽게 받아들일 수 있었고, 덕분에 인터넷 발전이 가속화될 수 있었습니다.

본격적인 인터넷 상용화! 포털 서비스의 등장

1994년, KT를 시작으로 데이콤, 아이네트, 나우콤 등의 기업이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합니다. 일반인들도 본격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것인데요. 이때 국내 최초의 온라인 게임 ‘단군의 땅’이 출시되기도 하였습니다. 인터넷 사용자는 점차 증가하여 11월에는 국내 인터넷 사용자가 2만 명에 달하였지요.

 

이어 인터넷 카페와 인터넷 쇼핑몰, 이메일 서비스, 바람의 나라 온라인 게임 등. 일반인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계속 늘어났습니다.

 

2년 만에 인터넷 사용자는 백만 명을 넘어섰고, 1998년에는 두루넷이 국내 최초로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개시하였는데요. 직후 하나로통신과 KT도 가세하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였지요. 이후 검색과 이메일, 뉴스, 커뮤니티 등의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포털 서비스가 등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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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99년에는 모두가 아는 대한민국의 대표 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등장합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넥슨과 같은 굵직한 인터넷 벤처들이 줄줄이 나왔고, 인터넷 문화가 대한민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국내 인터넷 사용자는 1,000만 명을 돌파합니다.

처음으로 직면한 인터넷의 이면…

인터넷 문화가 퍼지면서 좋은 점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현 세대는 이미 인터넷의 역기능을 잘 알고 있는데요. 인터넷이 막 보급되었던 시기에는 아무런 규제가 없었지요. 스팸과 해킹, 바이러스, 음란물 등의 여러 역기능이 규제 없이 판치기 시작하였고, 결국 인터넷 범죄 수사 센터가 설립되었습니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2003년에는 국내 최대 인터넷 대란 사태가 불거집니다. SQL 슬래머웜 바이러스가 대한민국을 덮친 것인데요. 감염된 몇몇 PC가 대량의 데이터를 KT DNS 서버에 보내 전국의 인터넷을 마비시킨 사건이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오후 2시부터 3시 45분까지 2시간여 동안 전국의 인터넷이 마비되어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당시 3천 만 명에 달했던 인터넷 사용자들이 피해를 보았으며, 쇼핑몰과 PC방 등은 금전적인 피해까지 보았지요. 이는 인터넷의 중요성과 취약한 IT 시스템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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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속도가 빨라지면 GDP가 증가한다?

인터넷은 교육, 금융, 의료, 환경, 생산, 각종 서비스 등의 각종 산업에서 사용되며 우리의 일상 속에 깊숙히 들어왔습니다. 2000년대에 들어서서는 스마트폰까지 확산되어 인터넷 산업의 패러다임이 크게 변화하였는데요. 무선 인터넷 서비스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등장한 것이지요. 이제 인터넷은 우리 생활에서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넷의 성장은 우리나라 경제 성장에도 매우 큰 역할을 하였는데요. 관련 장비 및 부품, 콘텐츠 등의 다양한 신규 산업을 창출하습니다. 게임과 영상, 정보 등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인터넷을 통해 활발히 유통되고 있지요. 또한 전자상거래를 통한 오프라인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대되어, 인터넷으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추산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뿐만 아니라 인터넷 속도가 빨라질수록 GDP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는데요.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에릭슨과 기술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 속도가 2배 빨라지면 GDP가 0.3%, 4배 빨라지면 0.6%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인터넷 보급률이 10% 늘어날 때 마다 GDP가 1% 성장한다는 결론도 나왔지요. 이처럼 인터넷 속도 향상은 GDP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경제 부양효과를 가지고 옵니다.

40여 년 전 5월, 인터넷 연구에 나서지 않았다면 지금 대한민국의 모습은 사뭇 다를 수 있었습니다. 발 빠르게 연구에 나선 덕분에 2022년 현재, 대한민국이 인터넷 강국이라 불리고 있지요.

 

오늘은 대한민국 인터넷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거를 되돌아보며 배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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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양도소득세, 이랬다가 저랬다가 😣

주식 양도소득세

윤석열 정부가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 대상을 줄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요. 개별 종목당 100억 원 이상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초고액 주식 보유자만 세금을 낼 거라고. 대부분 사람은 과세 대상에서 제외되는 거라, 사실상 주식 양도소득세를 폐지하려는 거예요.

주식 양도소득세가 뭐야?

주식을 통해서 돈을 벌면, 번 돈에 대해 내는 세금을 말해요. 현재는 모든 투자자가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건 아닌데요. 대주주만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고 있어요. 대주주는 주식 한 종목당 10억 원 이상 보유하거나 코스피는 지분 1% 이상, 코스닥은 지분 2%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예요.

원래 우리랑 상관이 없던 것 같은데…

지금도 우리와 상관이 없는 이야기처럼 들릴 수도 있는데요. 꼭 그런 건 아니에요. 내년부터 대주주를 기준으로 세금을 매기는 체계가 폐지되고, 대신 금융투자소득세가 시행될 예정이었거든요. 금융투자소득세는 국내 주식으로 5천만 원 이상 버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수익의 20%(3억 원 초과분은 25%)를 세금으로 내는 거라고.

그럼 어떻게 바뀌는 거지?

100억 원 이상 초고액 주식 보유자만 주식 양도소득세를 내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금융투자소득세도 미뤄질 거로 보여요. 새로운 주식 양도소득세가 시행되기 위해선 세법 개정이 이뤄져야 하는데요. 세법 개정을 위해선 국회의 통과가 필요해요. 다수 의석을 가진 야당과의 협치가 필수!

주식 양도소득세  주식 양도소득세, 이랬다가 저랬다가 😣        0517

너겟레터  주식 양도소득세, 이랬다가 저랬다가 😣

루나코인 폭락 원인, 스테이블 코인 규제 이루어질까

루나코인 폭락

한국산 가상화폐 루나와 테라의 폭락 사태에 가상화폐 시장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현재 코인시장의 상황과 루나코인 폭락 원인, 이번 사태와 관련한 스테이블 코인 규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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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코인 폭락, 얼마나 내려간 걸까?

루나 코인은 애플 엔지니어 출신 권도형 대표와 티몬 창업자 출신 신현성 대표가 공동 설립한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하는 한국산 코인입니다. 권도형 대표는 최대 20%의 이율을 약속하며 투자자를 끌어모았는데요. 덕분에 성공한 프로젝트로 평가받으며 전 세계 가상화폐 시가총액 순위 10위에 올라섰습니다.

 

그러나 지난 1일까지만 해도 국내외에서 10만원 대에 거래되었던 루나 코인이 지난 6일부터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가속화되어, 10일에는 무려 99% 넘게 폭락하여 많은 이들을 충격에 몰아넣었습니다. 현재 실질적인 가치는 사실상 0이나 마찬가지인데요. 루나 코인과 자매코인으로 불리는 테라코인 또한 함께 폭락하고 있지요.

 

결국 일주일 만에 루나와 테라의 시가총액은 약 450억 달러(약 57조 7,800억 원)나 증발하여 가상화폐 시장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시장, 현 상황은?

급격한 시세 변동에 전 세계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가 루나와 테라 거래를 중단시키고 상장 폐지 조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대형 가상화폐 거래소 OKX는 이미 테라를 상장 폐지하였고, 루나와 관련된 파생 상품도 퇴출시켰는데요. 미국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도 27일부터 거래 정지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고팍스는 16일, 업비트는 20일, 빗썸은 27일에 루나를 퇴출시키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렇게 루나 가치가 폭락하고 상장폐지까지 이르자 투자자들의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를 입은 개인 투자자는 20만 명에 육박하는데요. 몇십억을 투자하였지만 손실률 99%를 기록하며 몇백만 원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인증 글도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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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시장의 큰 손이라 불리는 벤처캐피털들도 피해를 보았습니다. 갤럭시 디지털 홀딩스, 점프 크립토, 판테라 캐피털,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 등의 벤처캐피털도 테라폼랩스에 투자하여 큰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갤럭시 디지털의 최고경영자 마이클 노보그래츠는 루나 문신을 팔에 새길 정도로 열렬한 루나 옹호자였는데요. 이번 루나 폭락 사태로 갤럭시 디지털 주가가 30% 넘게 급락한 후에는 침묵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가상화폐 거래소도 루나 사태의 여파를 피해 갈 수 없었습니다. 대형 거래소인 바이낸스와 코인베이스, 후오비 등도 초기에 테라폼랩스에 투자하였지요.

 

이처럼 개인 투자자와 벤처캐피털, 가상화폐 거래소 등. 가상화폐 시장에 몸담고 있는 많은 이들이 피해를 받으며 가상화폐 시장의 존망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대체 루나코인 폭락 원인이 무엇이기에, 이렇게 큰 피해를 일으킨 걸까요?

루나코인 폭락 원인은?

루나코인 폭락 원인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자매코인 테라(UST)와의 관계에 대해서 먼저 알아야 합니다. 테라는 1달러의 가치를 유지하도록 설계된 스테이블 코인인데요. 여기서 스테이블 코인이란 달러 등의 법정화폐를 담보로 하여, 가상화폐를 실제 자산으로 바꾸기 위한 용도로 사용되는 코인입니다.

 

이러한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는 루나와 1대 1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테라가 기준 가격인 1달러보다 높아지면 투자자들은 루나를 테라로 교환하여 차익을 얻습니다. 이에 테라 공급량은 늘어나고 루나의 공급량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테라의 가격은 다시 1달러로 낮아지고 루나의 가격은 상승하지요.

 

반대로 루나의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테라를 루나로 바꾸어 차익을 얻습니다. 똑같이 루나의 공급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이 낮아지고, 테라의 공급량은 적어지면서 다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즉, 테라와 루나의 공급량을 조절하여 투자자들이 차익을 통해 수익을 얻어가는 시스템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시스템이 결국 투자자들의 신뢰가 이어져야만 유지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최근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모든 코인이 하락세를 보였고, 테라의 가격도 1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디페깅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이후 상승할 기미도 보이지 않기에 투자자들은 결국 루나를 대규모로 매도하게 됩니다. 이렇게 루나가 대량 매도되면서 테라의 가격도 하락하였고,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악순환이 시작된 것입니다.

 

결국 하락률 99%를 기록하며 현재 가상화폐 시장이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피해자들이 속출하였고, 스테이블 코인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도 커지고 있는데요. 루나 사태로 스테이블 코인이 규제받을지에 대해서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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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 코인, 규제 받을까?

스테이블 코인은 달러와 같이 담보로 하는 대상이 있기 때문에 일반 코인보다 안정적이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다만 테라는 법정화폐를 담보로 하지 않고, 차익거래 시스템을 통해 루나를 발행하거나 소각하는 방식으로 1달러 가격을 유지하였는데요. 비록 원리는 다르지만 테라가 스테이블 코인으로 불리는 만큼, 이번 루나 폭락 사태로 스테이블 코인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은 대부분의 스테이블 코인이 자국의 화폐인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만큼, 이전부터 규제하려는 움직임이 존재하였습니다. 이미 스테이블 코인의 발행 기관을 은행으로 제한하는 내용의 입법을 의회에 제출한 상태인데요. 이어 유럽과 영국, 일본 등의 주요국들도 스테이블 코인 관련 규제 방침을 밝혔습니다.

 

금융당국도 긴급 동향 점검에 나서며 ‘디지털 자산 기본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내세우고 있는데요. 디지털 자산 기본법이란 가상자산의 불공정 거래와 불완전 판매 등의 범죄 행위로부터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입니다.

 

당장 현재 금융당국은 예치 가상화폐를 확인할 수 있는 권한도 없어, 테라폼랩스의 지급준비금이 실제 존재했는지조차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에 가상자산 사업자를 관리 및 제재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것이지요. 해당 법안은 2024년까지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처럼 각국에서 스테이블 코인 규제에 나서면서 관련 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루나 사태의 여파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은 루나코인 폭락 원인과 그 영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 인상으로 위태롭던 가상자산 시장이 더욱 흔들리고 있는데요. 현 시장 흐름을 올바르게 파악하여 현명하게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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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금융이슈 정리

오늘도 비저널 구독자분들을 위해 금융이슈 정리로 찾아왔습니다. 루나코인 상폐, 경유 휘발유 가격 추월, 식용유 대란 등. 꼭 알아두어야 할 금융이슈 정리를 해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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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1개 구매 제한, 식용유 대란 오나?

식용유 가격이 급상승하면서 1인당 1개 구매로 제한하는 매장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형 창고형 할인매장인 코스트코는 일부 식용유 제품에 대해 구매 수량을 1인당 1개로 제한하였는데요. 이마트 트레이더스 또한 전국 매장 20곳의 식용유 구매 수량을 1인당 2개로 제한하였습니다.

 

최근 해바라기유 최대 수출국이었던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팜유 최대 수출국인 인도네시아가 팜유 수출을 제한한 만큼 식용유 대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에 국내 매장들이 물량 조절과 일부 고객들의 사재기 방지를 위해 구매 수량을 제한하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오뚜기 콩기름(900ml)의 경우 5월 평균 판매가격이 4,916원으로 작년보다 약 33% 올랐습니다. 해표 식용유 또한 작년보다 400원 가량이 올라 4,466원으로 판매되고 있지요. 이에 신송홀딩스, 제이씨케미칼, 샘표, 샘표식품 등의 식용유 관련주의 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요. 위와 같은 종목들은 변동성도 크기 때문에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애플이 세계 시총 1위 자리 내준 이 기업은?

애플이 세계 시총 1위 자리를 빼앗겼습니다. 바로 사우디아라비아의 구영석유 회사 아람코가 그 자리를 차지한 것인데요. 지난 11일, 아람코의 시가총액이 약 2조 4,300억 달러(약 3,117조 원)를 기록하며 시가총액 약 2조 3,700억 달러(약 3,040조 원)인 애플을 제쳤습니다.

 

애플의 주가는 이날 하루에만 약 5% 가량이 폭락하였는데요. 올해 들어서 약 17% 가량이나 하락한 수준입니다. 반면 아람코의 주가는 올해 들어 약 27% 이상 급등하는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최근 국제유가 폭등과 기준금리 인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배럴당(약 158.9 리터) 78달러였던 브렌트유 가격이 100달러를 넘기면서, 아람코가 상장한 이후 최고 수준의 주가를 기록하고 있지요.

 

반면 애플과 같은 기술주 및 성장주들은 기준금리 인상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애플은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중국 봉쇄로 부품 부족과 생산에 막대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이렇게 두 글로벌 기업의 양상이 갈리면서 세계 시가총액 1위 자리가 바뀌었습니다. 미국은 앞으로도 몇 차례에 걸쳐 추가적으로 금리 인상에 나설 계획인데요. 이와 같은 상황 속에서 과연 애플이 다시 시가총액 1위 자리로 올라설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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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만에 경유 가격이 휘발유 가격 추월! 그 원인은?

14년 만에 경유 평균 가격이 휘발유 가격을 추월하였습니다. 지난 11일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경유의 평균 가격은 리터당 약 1,947원으로, 휘발유 가격인 약 1,946원 보다 높았습니다.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러시아의 경유 공급이 줄며 전 세계적으로 경유 가격이 치솟은 탓인데요.

 

경유는 대중교통은 물론 물류, 농업 등에 주로 사용되는 필수 연료입니다. 경유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하고 수급난이 일어날 경우, 안그래도 높아지고 있는 물가가 더욱 치솟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대중교통과 물류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어 정부도 경유 유가 연동 보조금을 3개월 동안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기준가격인 리터당 1,850원의 초과분에 대해 50%를 지원하니,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외국인, 한 달 동안 국내 주식 5조 3,500억 팔았다

4월 한 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이 5조 3,500억 원 이상의 국내 주식을 매도하였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금은 지난 1월까지 순유입되었다가, 2월부터 순유출로 전환되어 3개월 연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의 통화 긴축 정책,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중국의 봉쇄 조치로 인한 경기둔화 등의 요인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분석되는데요. 위와 같은 사항들은 단 기간에 해결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만큼, 한동안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더 나아가 올해 하반기에는 개인의 매도까지 이뤄질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투자 시장이 안정을 찾기에는 시간이 필요해보입니다.

루나코인 결국 상폐, 가상자산 시가총액 258조 원 증발

한국산 암호화폐 루나와 테라가 대폭락 하였습니다. 루나는 지난달 약 15만 2,800원까지 오르면서 암호화폐 시가총액 순위 10위권 내에 들었는데요. 현재 99%까지 폭락하여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습니다. 루나와 함께 공생하는 테라(UST) 또한 급락하였으며, 글로벌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는 루나의 상장폐지를 결정한 상황입니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도 루나에 대해 유의종목 지정, 입출금 보류 등의 비상조치를 취한 상태인데요.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후 48시간에서 72시간이 지나고 나면 최종 상장폐지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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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루나와 테라가 대폭락한 이유는 두 코인의 상관관계에 있습니다. 테라는 1달러와 1대1로 연동되는 스테이블 코인으로, 루나 1개당 테라 1개라는 가치도 고정되어 있습니다. 테라와 루나를 서로 교환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테라 가격이 1달러보다 높아지면 루나를 테라로 바꾸어 수익을 얻습니다. 이에 자연스럽게 테라의 공급이 많아지면서 테라의 가격은 다시 1달러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반대로 루나의 가격이 상승하면 투자자들은 테라를 루나로 바꾸어 수익을 얻는 것이지요.

 

그러나 최근 계속되는 미국 금리 인상으로 가상자산 가격이 하락하자 투자자들이 테라를 매도하기 시작하면서 문제가 시작되었습니다. 테라 가격이 1달러 아래로 내려가자, 투자자들은 당연히 보유하고 있는 테라를 루나로 바꾸고 매도하게 됩니다. 결국 루나 매도 물량이 쏟아지게 되었고 뱅크런 사태까지 발생한 것이지요. 결과적으로 테라와 루나가 서로의 가격을 하락시키는 악순환이 일어났습니다.

 

과연 루나와 테라 사태로 들썩이고 있는 가상자산 시장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까요? 관련 논란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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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트렌드] 미래의 먹거리 메타버스

메타버스 주식

Highlight

코로나19가 만들어낸 희대의 트렌드 메타버스. 핵심은 기술이다. 우리는 가상 공간을 현실과 연결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있는 점도 주목해 그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투자 트렌드] 미래의 먹거리 메타버스

 

2. 미래의 먹거리, 메타버스

 

필자는 영화 매트릭스의 열성적인 팬이다. 너무 많이 봐서 대사를 외울 정도다. 인간이 기계와의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도 인상 깊지만, 이 영화가 좋은 이유는 주인공이 날아다니기 때문이다. 한때는 꿈에서나마 날아 보고 싶어 자각몽 꾸는 방법을 탐독하기도 했다. 요즘도 대중교통을 탈 때 휴대폰 배터리가 떨어져 심심하면 1시간짜리 공상에 빠지는 경우도 허다하다. 다소 ‘덕후’스럽지만, 매트릭스가 세계적인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것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자들이 더러 있다는 의미가 아닐까. 인간이라면 누구나 중력과 같은 ‘규칙’을 거스르며 전지전능에 가까운 존재가 되는 것에 흥미를 가지고 있지 않나 싶다.

 

이들에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메타버스(Metaverse)’는 심장을 뛰게 만드는 말이다. 이 단어는 1992년 닐 스티븐슨의 책 『Snow crash』에서 ‘컴퓨터로 제작된 우주1‘라는 뜻으로 처음 등장했다. Meta(더 높은, 초월한)와 Universe(세계,우주)의 합성어인 메타버스는 최근에는 ‘초현실’로 해석되곤 한다. 갖가지 해석이 있으나, 좁게는 ‘가상 현실에서 실제처럼 생활하는 것’에서부터 넓게는 ‘가상과 현실이 서로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 현실이 아닌 곳에서 진짜처럼 살거나, 진짜 세상에 ‘가짜’가 들어오는 것을 메타버스로 통칭하는 듯하다.

 

우리에게 익숙한 메타버스의 가장 단순한 범주는 VR(Virtual Reality, 가상 현실)이다. 가상 현실은 등장한 지 오래 되었다. 100원을 집어넣고 큼지막한 만화경 안에서 한 장씩 넘어가는 입체 정지 화면을 우리 또래 사람들은 대부분 기억한다. 그 시절의 단순했던 콘텐츠는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매우 빠르게 개선되었다. 렌즈 두 개가 탑재된 무거운 만화경은 더 이상 찾기 힘들다. 스마트폰을 끼워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쉽게 3D 공간을 구현해 낼 수 있게 된 지 오래다. 비행기를 타지 않고도 몽마르트르 언덕에 앉아 있는 기분을 낼 수 있고, 수십 평에 불과한 공간에서 롤러 코스터를 체험할 수 있는 VR방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가상 현실이 단순히 다채롭고 매력적인 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장에 주안을 두고 있다면 메타버스가 지칭하는 세계는 보다 폭넓다. 일반적인 기준으로 메타버스는 증강 현실, 가상 현실, 라이프 로깅, 미러 월드 등 4가지로 분류2된다. 이 분류가 완벽하진 않으나 많은 사람이 이 단어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분명하다. 매트릭스처럼 가상의 현실에서 하늘을 날고 아이언맨처럼 손으로 홀로그램을 확대하는

세상이 멀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투자 트렌드] 미래의 먹거리 메타버스 20220511141900490 YX8CL5BM

 

1 Computer-generated universe
2『Metaverse roadmap overview』 , Acceleration studies foundation

 

 

 

최근 메타버스를 가장 강력히 이끌고 있는 것은 콘텐츠다. 코로나19는 가상 세계를 키우는 데 크게 일조했다. 외출할 곳이 막힌 아이들은 ‘로블록스’라는 가상 현실에 모여 수천 가지의 게임을 함께 즐기고, 어른들은 ‘제페토’에서 자신을 닮은 – 혹은 닮고 싶은 – 아바타를 만들어 사람을 사귄다. 주머니 사정이 여유로운 사람들은 ‘오큘러스 VR’을 쓰고 리듬 게임을 즐기고, 먼지 쌓인 플레이스테이션에 VR을 장착해 좀비를 잡으러 다니기도 한다.

 

새로운 가능성이 보일 때 가장 먼저 움직이는 건 주식 시장이다. 2021년 6월경에는 메타버스의 대장으로 불리는 미국 주식 ‘로블록스’에 서학개미들의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리기도 했다.

 

메타버스의 핵심은 ‘엄청난 트래픽이 아주 빠르게 연결되는’ 것에 있다. 가짜인 공간이 현실과 유사해지려면 아주 정교하게 설계되어야 한다. 내 주위의 사물들을 디지털 코드로 구현해 내려면 우선 어마어마한 저장소가 필요하다. 또 내가 만든 아바타는 가상의 친구와 아주 빠르게 소통할 수 있어야 하므로 매우 빠른 통신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

 

이 두 문제는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서버 성능이 갈수록 향상되고 있고, 클라우드 저장소가 대중화되고 있다. 중앙 집중화된 클라우드의 단점을 보완한 MEC 솔루션이 급성장하고 있고, LTE를 넘어 초고속, 초연결, 초저지연을 표방하는 5세대(5G) 통신 인프라가 상용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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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국 덕에 갑자기 주목받은 측면이 있으나, 이 바람이 쉽게 사그라들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페이스북 최고 경영자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을 5년 내에 메타버스 기업으로 변모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미국의 거대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역시 메타버스에 계속 투자하고 있고 VR의 선두 주자 오큘러스도 보폭을 넓혀 가고 있다.
 

한국 정부도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메타버스 얼라이언스’를 만드는 등 관심을 두는 것을 보면 중요한 향후 먹거리로 보인다. 핵심은 기술이다. 우리는 가상 공간을 현실과 연결시킬 수 있는 인프라가 잘 갖춰지고 있는 점도 주목해 그에 따른 수혜주를 찾아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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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혜주를 직접 찾아내기 어렵다면 펀드나 ETF3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간접 투자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가가 나를 대신’해 준다는 것이다. 펀드를 운용하는 펀드매니저들이 당신을 대신해 메타버스 수혜주를 찾고, 가격이 싸면 투자해 주고 값이 오르면 팔아 준다. 메타버스에 관심은 있으나 시간이 없는 고객을 위해 추천하기에 적합하다. 물론 투자에 앞서 펀드매니저의 이력 등 펀드의 성적표4, ETF가 추종하는 기조 자산 등을 미리 체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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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사람들은 ‘사람 냄새’를 그리워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대면 접촉의 불필요함을 피부로 느꼈다. 혼자 놀 줄 아는 사람이 많아지고, 그들을 위한 환경이 잘 갖춰지고 있다. 스마트폰이 세상을 지배하는 데 10년이 걸렸다. 기술은 아이폰 출시 직전보다 더 빠르게 진보하고 있다.

 

머지않아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VR 기기와 함께 보낼지도 모를 일이다. 수혜주를 찾는 과정은 2022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한다. ‘제페토’ 앱을 깔아 체험해 보고, 자녀들이 보는 유튜브 채널에서 로블록스가 어떤 재미를 주는지 들여다보자. 그러다 보면 향후 수년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제2의 애플을 찾아낼 수도 있지 않을까?

3 Exchange Traded Funds
4다만 2021년 9월 현재 순수 메타버스 관련주에 투자하는 펀드는 2개에 불과하고,출시 이후 1년이 경과하지 않아 과거 성적표로 펀드 건전성을 판단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돈은 없는데 투자는 하고 싶고… ‘조각 투자’

 

노래 하나 잘 만들면 2대가 편안하다. 내가 작곡한 노래가 한국에서 공전의 히트를 치면 ‘저작권’이라는 거위는 내가 죽은 후에도 70년 동안 황금알을 낳아 준다.
 

2017년, ‘세계 최초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뮤직카우’가 저작권 거래 서비스5를 처음 선보였다. 음악을 만든 사람은 자신의 저작권을 상장한다. 투자자는 일정 금액을 지불해 저작권을 사들이고, 향후 저작권료의 일부를 배분받을 권리를 얻는다. 주식처럼 거래도 가능하다. 사려는 사람과 팔려는 사람이 호가 창을 만들고 주식처럼 경쟁매매 방식으로 저작권이 거래된다. 원저작자는 일시에 목돈을 받을 수 있어 좋고, 투자자는 장기간 모이는 저작권료와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어서 좋다.
 

조각 투자가 대안 투자 시장에서 총아로 떠오르고 있다. 조각 투자란 개인이 혼자서 투자하기 어려운 고가의 자산을 지분 형태로 쪼갠 뒤 여러 투자자가 ‘공동 구매’를 하는 형태다. 아직 거래 금액 등은 전통 투자 시장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투자금액이 적고 혁신을 즐기는 MZ세대를 필두로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뮤직카우의 2021년 9월 기준 회원 수는 65만 명, 거래되고 있는 곡은 900여 개6에 이른다. 큰 수익을 가져다준 케이스도 존재한다. 역주행으로 음원 시장을 뜨겁게 달궜던 브레이브걸스의 ‘롤린’ 저작권을 3월에 매수했을 경우 9월 기준 수익률은 무려 5,000%에 달한다. 이렇듯 저작권 수익을 배당금처럼 얻는 동시에 시세차익까지 기대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를 찾아 헤매는 MZ세대에게 높은 관심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 거래가 전에 없던 새로운 투자 행태를 만들어 MZ세대의 관심을 받았다면 ‘KASA(카사)’는 부동산 임대소득의 문턱을 낮춘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카사는 상가에 투자해 안정적인 임대소득과 시세차익을 얻고 싶지만 돈이 부족한 이들을 위한 서비스다.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 소액으로 투자한 후 임대료와 시세차익을 나눠 가진다. 5천만 원만 있으면 강남권역에서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이후 상가가 매각되면 매매차익을 분배받을 수 있다.
 

또 투자 지분인 ‘DABS7‘은 카사의 플랫폼 안에서 주식처럼 매매할 수 있어 돈이 묶이는 부동산 투자의 단점을 극복한다.
 

조각 투자는 두 가지 관점에서 매력적이다. 첫째, 투자금액이 적다. 돈이 돈을 번다고 한다. 투자하는 자금의 규모가 클수록 투자 수익을 얻기 유리하다는 뜻이다. 부동산 투자가 대표적이다. 안정적으로 임대수익이 발생하고 시세가 하락할 가능성도 없는 좋은 물건을 찾았다고 하더라도 빌딩을 소유하려면 수십억, 크게는 수백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49명으로 가입이 제한된 사모펀드 등이 주로 투자해 오던 영역에 평범한 금융 서민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조각 투자 서비스가 물꼬를 터 준 셈이다.
 

둘째, 투자금액이 적고 거래 방법이 다양해 금융 소비자가 다양하고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다. 판돈이 적으면 간은 커지는 법이다. 적게는 5천 원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조각 투자 서비스는 많은 이가 과감하고 새로운 투자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손해가 나도 커피 몇 잔 덜 먹으면 되는 셈이니 누구나 쉽게 ‘나도 한번 투자해 볼까’를 생각하게 한다.
 

또 대부분의 혁신 서비스는 생존을 위해 금융 소비자의 pain point를 집요하게 공략한다. 부동산 투자는 돈이 오래 묶인다는 단점이 있다. 카사와 뮤직카우는 이 문제를 주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는 솔루션으로 풀어냈다. 기존의 P2P 투자처럼 은행 예적금보다 높은 이자를 받으면서도 중도 매각으로 원금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투자를 시작할 수 있다.
 

카사나 뮤직카우 외에도 재미있는 투자 기회가 많다. 1억 원 상당의 롤렉스 시계를 10만 원씩 모아 사기도 하고, 수억 원을 호가하는 미술품을 단돈 만 원으로 소유할 수도 있다. 심지어 송아지도 산다! 투자 기간 중에 구제역 발생이나 한우 가격이 폭락 같은 문제만 없다면 2년 후 높은 수익률을 얻는다. 한우 농가는 이자를 내지 않아도 되고 투자자는 축사를 짓지 않고도 이익을 낼 수 있으니 서로 좋은 셈이다.
 

이처럼 큰돈이 없어 원하는 곳에 투자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조각 투자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면서 비슷한 형태의 투자 플랫폼이 2022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DABS와 같은 금융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도 맥을 같이한다. 그간 금융 거래는 은행이나 증권사가 만들어 둔 원장, 즉 금융기관의 데이터베이스에 의존했다. 하지만 새로운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보다 안전하면서도 새로운 거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다소 극단적이지만 언젠가는 증권사 계좌를 거치지 않고도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세상이 올지도 모를 일이다.
 

제도권 밖 새로운 투자 시장의 등장은 금융 영업인에게 썩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매력적인 새로운 시장의 등장으로 2030세대는 여유자금을 변액연금에 두기보다 대안 자산에 투자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기관은 이 시장에서 먹거리를 찾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 시장이 커지고 경쟁이 심해질 수록 경제활동인구를 꽉 잡고 있는 제도권 금융기관과의 협력 범위는 넓어질 전망이다. 펀드를 조성해 우리의 기존 고객들을 포섭하려 할 것이고, 그 외에도 새로운 방법을 동원해 ‘고객 교환’을 노리는 시도들이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우리는 시류의 변화를 민감하게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아는 만큼 얻는 법이기 때문이다. 2022년에는 새롭게 등장할 다양한 서비스를 주의 깊게 살펴보면서 남들보다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하자.

 

5엄밀히 말하면 원작자 등과의 계약에 의거한 저작권료 참여 청구권 중개 서비스다.
6김정현, 「재테크에 눈 뜬 MZ세대… 이젠 음악저작권·한우에도 투자한다」, 한국일보, 2021.09.19.
7Digital asset backed securities, 디지털 자산유동화 증권

 

[투자 트렌드] 미래의 먹거리 메타버스 20211217095430680 QAPUJBHL

 

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원 저작자 개인 및 법인에게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본 칼럼을 복제 및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본 칼럼은 특정상품에 대한 투자권유 또는 투자광고의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닙니다. 본 칼럼은 작성 시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칼럼의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은 개별 투자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써, 본 칼럼을 참고한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투자자의 결정에 의하여야 하며, 당사는 투자자의 판단과 결정, 그 결과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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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밀크 초콜릿의 시작, 허쉬의 브랜드 스토리!

허쉬 브랜드 스토리

어렸을 적, 누구나 입에 달고 살던 간식들이 있지요. 그 중 밀크 초콜릿은 가장 달콤하고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는 했습니다. 초콜릿의 제왕이라 불리는 허쉬의 창업자 ‘밀턴 허쉬’도 그 달콤한 맛에 빠져들어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를 만들 수 있었는데요.

 

사실 허쉬가 세계적인 초콜릿 브랜드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이 달콤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오늘은 12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허쉬의 브랜드 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밀턴 허쉬, 험난했던 유년 시절

1857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허쉬’의 창업자인 밀턴 허쉬가 태어납니다. 그는 꽤 험난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요. 아버지의 거듭된 사업 실패로 가난한 생활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 재기를 위해 한 지역에 정착하지 못하고 이곳저곳 옮겨 다니기 일쑤였지요.

 

결국 부모님은 별거 생활을 하기 시작하였고, 그동안 거주지를 옮겨 다니느라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밀턴은 13살에 학교를 그만두게 됩니다. 그의 어머니는 밀턴이 평소에 사탕 만드는 일에 관심을 가졌던 것을 기억하고 사탕 장인인 조셉 로이어에게 데려갑니다. 밀턴은 조셉 로이어에게 4년 동안 사탕 만드는 방법을 배웠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게 됩니다.

사탕 가게 창업! 시작은 창대했으나 끝은…

1876년, 밀턴은 이모에게 150달러를 빌려 창업자금을 마련한 후, 필라델피아 중심부에 사탕가게를 차립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5년 동안 어머니와 함께 열심히 사탕 장사를 했는데요. 하지만 사탕 장사로는 제대로 된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아 문을 닫게 됩니다.

 

한 번 사업에 실패한 그는 아버지가 있는 콜로라도의 덴버로 찾아가게 됩니다. 그는 덴버에서 신선한 우유로 캐러멜을 만드는 방법을 배웠고, 캐러멜로 다시 사업을 일으켜 세울 야망을 가지게 됩니다. 캐러멜은 한 번 팔리면 대량으로 팔리는 만큼 수익이 크다는 점을 눈여겨 본 것이지요.

 

그렇게 밀턴 허쉬는 시카고에 캐러멜 가게를 차리게 됩니다. 초반에는 생각만큼 캐러멜이 팔렸는데요. 그것도 오래가지 않아 3년 뒤에 다시 문을 닫게 됩니다. 이후 뉴욕에서 다시 한 번 캐러멜 가게를 오픈했지만 금세 문을 닫고 말았습니다.

허쉬 브랜드 스토리 허쉬 브랜드 달콤한 밀크 초콜릿의 시작, 허쉬의 브랜드 스토리! 0511 01

세 번의 실패, 캐러멜을 좋아하는 귀인을 만나다!

세 번의 사업이 연달아 실패한 만큼 무너질 수 있었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1886년, 펜실베이니아주에 돌아와 대출 자금으로 캐러멜 가게를 다시 차렸는데요. 여기서 그는 귀인을 만나게 됩니다. 우연히 밀턴의 캐러멜 가게에 방문한 영국인이 그의 캐러멜 맛에 감명받은 것입니다.

 

그는 밀턴이 은행 대출을 다 갚고도 남을 만큼 대량의 캐러멜을 주문하였습니다. 이 덕분에 밀턴의 캐러멜 가게와 공장은 승승장구하여, 1890년대에는 1,400명의 직원을 보유한 큰 기업이 되었습니다.

 

이 때까지도 밀턴은 캐러멜만 취급하였는데요. 1893년, 밀턴은 세계 콜럼버스 박람회에서 독일의 초콜릿 제조 기계를 발견하면서 초콜릿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초콜릿 제조 기계를 구매하여 캐러멜과 조합한 새로운 초콜릿을 만들어보기도 하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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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캐러멜 보다 초콜릿의 시대! 허쉬가 쏘아 올린 밀크 초콜릿의 대중화

점차 초콜릿의 세계에 빠져든 밀턴은 캐러멜 가게와 공장을 100만 달러에 경쟁업체에 넘기고, 초콜릿 사업을 위한 기반을 닦기 시작하였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와 ‘밀크 초콜릿’을 연구하기 시작한 것인데요. 당시 밀크 초콜릿은 ‘Nestle’ 브랜드에서만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유일한 판매처였기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여 부유층만 즐길 수 있었지요.

 

밀턴은 이러한 밀크 초콜릿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였습니다. 그리고 3년 동안 초콜릿 공장을 지으며 밀크 초콜릿 제조법을 연구하였는데요. 수많은 시도 끝에 그는 결국 자신만의 밀크 초콜릿 제조법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에 1900년대, 완공된 밀턴의 초콜릿 공장은 ‘허쉬 밀크초콜릿’을 생산해내기 시작하였습니다. 비록 허쉬 밀크초콜릿의 생산비용은 높았지만, 초콜릿 공장이 위치한 그의 고향에서는 재료인 신선한 우유를 대량으로 구할 수 있었습니다. 입지요건으로 인해 밀크 초콜릿을 대량 생산할 수 있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수 있었지요.

 

밀턴의 기대대로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습니다. 당시 럭셔리 초콜릿이라 여겨지던 밀크 초콜릿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열광하였고, 덕분에 허쉬 기업은 승승장구 할 수 있었습니다.

나눔의 미덕, 직원들을 위해 만든 ‘허쉬 타운’

초콜릿 사업이 성공하자 밀턴 허쉬는 직원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는 직원들이 좋은 환경에 지내는 것이 곧 허쉬가 성장하는 길이라 생각하였는데요. 고민 끝에 그는 수백 명의 직원을 위한 큰 결심을 하게 됩니다. 바로 직원들을 위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었지요.

 

밀턴 허쉬는 시골 마을에 직원들을 위한 주택과 병원, 그리고 학교와 공원을 지어 ‘허쉬 타운’이라 이름 짓습니다. 이후에는 수영장, 놀이공원 등의 시설까지 만들어 도시와 같은 인프라를 가지게 되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어린 시절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던 기억을 발판 삼아, 가난한 아이들이 교육받을 수 있는 ‘허쉬 산업학교’까지 만들었습니다. 이 허쉬 산업학교는 지금까지도 가난한 아이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현재 허쉬 타운은 연간 30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남았는데요. 밀턴 허쉬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만큼, 그에 비례해 행복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그만큼 그는 평생에 걸쳐 자신의 부를 사회에 환원하려 노력하였고, 8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당시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그의 마지막을 기리기 위하여 찾아왔다고 전해집니다.

120년 동안 현재 진행형인 허쉬의 성공!

밀크초콜릿을 대중화시킨 허쉬는 지금까지 ‘키세스’, ‘킷캣’, ‘아이스 브레이커스’, ‘트위즐러’ 등의 유명한 제품을 만들어냈습니다. 더불어 미국 뿐만 아니라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중국 등의 나라에 진출하여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성공할 수 있었지요.

 

이제 허쉬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고, 초콜릿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허쉬의 작년 초콜릿 시장 점유율이 북미에서 46%를 차지하여, 2위로 20%를 차지하고 있는 마즈와 비교해서도 압도적인 수준입니다.

 

그만큼 허쉬는 절대적인 시장 경쟁력을 갖추었는데요. 실제로 최근 3개월 동안 주가가 약 15% 상승하는 등의 긍정적인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식품 업체들과의 인수합병을 통해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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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험난했던 허쉬의 브랜드 스토리를 알아보았습니다. 허쉬의 창업자 밀턴 허쉬는 여러 번의 실패 끝에 큰 성공을 이루었습니다. 그러한 기회는 누구에게나 찾아오지는 않지만,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은 분명합니다. 무언가에 도전하고 있다면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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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어디까지 오르는 거지? 😨

요즘 시장을 볼 때면, 몇 개 담은 것 같지도 않은데 가격은 10만 원을 훌쩍.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 느낌이 들 텐데요. 기분 탓만은 아니에요. 4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해 4.8%나 올랐거든요. 글로벌 금융위기가 발생했던 2008 10월 이후 이렇게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치솟은 건 처음이라고.

맞아! 너무 오른 것 같은데… 대체 뭐가 그렇게 비싸진 거야?

가장 많이 가격이 오른 건 석유류. 무려 34.4%가 올랐어요. 휘발유(28.5%), 경유(42.4%), 자동차용 LPG(29.3%) 등 유종과 관계없이 모두 30% 가까이 오른 건데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국제 유가가 오른 영향이에요. 국제유가가 오르니 석유를 활용한 공업제품도 7.8%나 상승했고요. 외에도 전기요금(11.0%)과 가공식품(7.2%), 외식(6.6%) 등 대부분 품목이 많이 올랐어요.

더 오르는 건 아니겠지?

조금 살펴봐야 하겠지만, 지금은 분위기가 좋지 않아요. 도시가스 등 공공요금도 이달부터 인상이 예정되어 있거든요. 하반기에는 물가가 지금보다 조금 더 오를 수도 있다고 보는 전문가도 많아졌고요. 물가 상승률이 6%를 넘어설 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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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나도 해야 하나? A to Z

종합소득세

5월은 종합소득세의 달!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이라는 이야기를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혹시 자신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건 아닐지 의문이 드실 수 있는데요. 오늘 비저널에서는 종합소득세란 무엇인지, 그리고 대상은 누구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종합소득세 종합소득세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나도 해야 하나? A to Z 0509

종합소득세란?

종합소득세란 1년 동안 발생한 사업, 배당, 이자, 연금 등의 소득에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모든 과세대상 소득을 합산하여 세금을 계산하게 되는데요. 근로자라면 이미 연말정산을 통해 세금 신고를 끝냈겠지만, 별도로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하는 대상자도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근로자여도 연말정산을 기한 내에 신청하지 못했다면 종합소득세를 신고해야 합니다. 또한 작년 한 해 동안 두 곳 이상의 사업장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하였으나, 합산하여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종합소득세를 신고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기타 부수입이 있어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는데요. 기타 부수입에는 대표적으로 이자와 배당소득을 합산한 금융 소득이 있습니다. 근로자는 물론 사업자도 금융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한다면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이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외에 사업자와 프리랜서, 아르바이트생 등도 연말정산 대상에 해당되지 않기에 5월에 종합소득세로 세금을 신고해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기한

종합소득세 신고 접수는 5월 1일부터 시작하여 31일에 마감합니다. 만약 기한 내에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가 발생합니다. 납부세액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되지요.

 

또한 기한 내에 신고하였다 하더라도 납부가 지연된다면 납부 불성실 가산세가 발생합니다. 납부하지 않은 금액에 미납기간과 0.025%를 곱한 금액이 가산세로 부과됩니다. 따라서 기한 내에 신고하고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은 세무사를 통하거나, 직접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신고하는 방법으로 나뉩니다. 세무사를 이용한다면 번거로운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종합소득세 신고가 가능한데요. 그만큼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신고해야하는 종합소득세가 큰 금액이 아니라면 직접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신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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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려면 우선 로그인한 후, 종합소득세 신고 메뉴로 들어가면 됩니다. 신고 메뉴에서 연락처를 기입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조회하면 자동으로 종합소득세가 계산되는데요. 계산이 맞다면 바로 신고하면 되겠지만, 내용이 다르다면 신고서를 수정해야 합니다. 신고서를 수정할 때에는 본인의 소득상황에 맞게 소득 종류를 선택하고 소득세 및 공제 내역 등을 기입하면 됩니다.

 

특히 카톡 등으로 이미 환급 안내문을 전달 받은 납세자라면 자동응답 전화와 홈택스 등으로 보다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습니다. 국세청에서 납부할 세액을 미리 계산하여 안내문을 발송해주지요. 하지만 예상 세액인 만큼, 직접 계산이 맞는지 확인 과정을 거친 후에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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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소득세 절세 방법

위와 같이 종합소득세 신고를 마쳤다면, 절세 방법도 궁금하실 겁니다.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연금보험과 주택마련저축 등의 금융상품 가입으로 절세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자라면 노란우산 공제에 가입하여 연간 최대 500만 원의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플랫폼 노동자라면 소득세 환급 알아보세요!

마지막으로 배달 라이더, 대리 운전기사, 학원 강사, 개인 간병인 등의 플랫폼 노동자라면 이번년도 소득세 환급액을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 약 227만 명의 플랫폼 노동자를 대상으로 약 5,500억 원이 환급되기 때문인데요.

 

올해 납부할 종합소득세보다 3.3% 원천징수된 세금이 많은 플랫폼 노동자라면 환급 대상입니다. 대상자는 순차적으로 환급예상액, 환급계좌 등록방법 등이 기재된 안내문을 받아볼 수 있는데요. 홈택스 홈페이지에서도 환급 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종합소득세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근로자의 연말정산처럼 중요한 세금 신고인 만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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