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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금융이슈

오늘은 이번 한 주 동안 이목을 끈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합니다. 누리호 관련주, 유류세 인하, 비트코인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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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ETF 성공으로 사상 최고가 경신!

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6만 6천 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는 미국 최초의 비트코인 기반 ETF가 성공적으로 상장하면서, 가상화폐가 제도권으로 진입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인데요. 이에 비트코인 ETF가 추가로 출시될 경우 연내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 달 내에 최소 4개의 비트코인 ETF가 출시될 예정이기도 합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최고점에 다다른 만큼 차익 실현을 위해 급격한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연한 수순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기도 하였지만, 앞으로 더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 큰 상태입니다.

너무 비싸진 기름값, 드디어 내릴까?

휘발유 평균 가격이 L당 1,700원, 그리고 서울은 1,800원을 훌쩍 넘어섰습니다. 계속되는 상승세에 L당 2,000원에 도달할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휘발유 가격이 치솟는 이유로는 국제 유가의 상승이 꼽히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국제 유가는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가능성이 큽니다. 겨울을 앞둔 만큼 전력 수요가 증가될 것이기에 원유 공급 부족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휘발유 가격이 치솟고, 국제 유가가 하락할 요인도 없기 때문에 정부는 유류세를 인하할 예정입니다. 사실상 휘발유 가격의 절반 이상은 세금인데요. L당 1,687원 가격에서 세금은 약 899원으로 53%나 차지합니다. 정부에서 국제 유가 가격을 관리할 수는 없기에, 세금을 줄여 국민의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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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L당 평균 가격이 1,690원까지 올랐던 2018년에도 두 번에 걸쳐 15%와 7%씩 유류세를 인하한 적 있습니다. 이 때 각각 123원, 58원 안팎으로 휘발유 가격이 하락하였지요. 정부는 이번 유류세 인하에 있어서도 15% 인하를 적용할 수 있도록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유류세 인하와 관련하여 부정적인 측면도 존재합니다. 2018년 유류세 인하 당시, 국제 유가가 다시 하락하여 세수에 손실을 보았기 때문인데요. 뿐만 아니라 코로나 19대응으로 인해 정부의 재정 여력이 부족해진 점도 지적 받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가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유류세 인하로 유류 소비가 활발해지면 역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도 문제입니다.

 

이 때문에 정부는 짧은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유류세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과연 유류세가 얼마나 내릴지, 그 효과가 긍정적일지 지켜 보아야겠습니다.

누리호, 성공적으로 날았다! 관련 주도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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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부터 시작된 장기 프로젝트인 누리호 개발사업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무게 1톤 이상의 실용 위성을 자체 발사하는 기술을 보유한 국가가 되었습니다.

 

누리호 발사와 동시에 항공우주 관련 주도 주목을 받았는데요. 과거에도 발사체가 발사될 때마다 항공우주 관련주가 들썩거렸지요. 그 예로 나로호가 1차 발사에 실패하였을 때, 관련주인 비츠로테크와 한양디지텍, 그리고 한양이엔지가 하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후 나로호가 다시 목표 궤도 진입에 성공하자 반대로 상한가까지 올랐지요.

 

이번 누리호의 경우, 성공적으로 발사되었지만 궤도 안착에는 실패하면서 부분적인 성공이 되어버렸습니다. 이 때문에 관련 주도 약세를 보이고 있는 상태입니다. 실제로 누리호 개발에 참여한 한국항공우주(KAI)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아두어야 할 점은 내년 5월에 두 번째 발사가 계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더불어 2024년과 2027년까지 세 차례 발사가 더 예정되어 있습니다. 두 번째 발사를 앞두고 주가가 다시 상승할 수 있기에, 전문가들은 투자를 중장기적으로 보아야 한다고 분석하였는데요. 과연 두 번째 발사는 완전한 성공을 이룰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입니다.

확인 안된 ‘지라시’, 삼성까지 건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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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삼성이 증권가 지라시로 곤혹을 겪었습니다. 삼성전자가 대규모 구조조정에 나설 것이라는 지라시 였는데요. 세부적으로는 네트워크 사업을 매각하고, 반도체와 비반도체 사업을 분리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과 가전 등에서 희망 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라는 지라시도 돌았지요.

 

관련 허위 사실이 무분별하게 확산되면서 기업 이미지가 훼손되었으며, 삼성 측에서도 당혹스러움을 표했습니다.

 

롯데 또한 지난 7월, 롯데 유통 계열사들에 대한 문책 성격의 파격 인사가 진행될 것이라는 지라시가 돌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거짓으로 드러났지요. 이처럼 기업들은 근거 없는 지라시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모든 정보는 근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비저널에서 금융이슈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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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오늘은 이번 한 주 동안 이목을 끈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합니다. 누리호 관련주, 유류세 인하, 비트코인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디지털세 금융이슈 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21

‘디지털세’ 무엇? 해외 기업도 한국에 세금

우리 기업이 해외에 세금을?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은 자국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한국에서 큰돈을 벌고도 제대로 과세가 안 되던 해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추가로 걷을...
테이퍼링 금융이슈 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20

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최근 경제 기사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주식시장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줄 잇고 있지요.   사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미 테이퍼링 뜻에...

‘디지털세’ 무엇? 해외 기업도 한국에 세금

디지털세

🔥 왜 중요한가?

우리 기업이 해외에 세금을?

  •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은 자국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 한국에서 큰돈을 벌고도 제대로 과세가 안 되던 해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추가로 걷을 수 있게 됐다.

 

세수 확보 걸림돌?

  • 우리나라 기업이 국내에 내던 세금이 다른 나라로 빠져나가게 된다.
  • 반대로 해외 글로벌 기업이 한국에 내는 세금이 늘어나 세수 확보의 계산기를 두드려 볼 필요가 있다.

청사진

우리 땅에서 돈 벌면 세금 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G20 포괄적 이행체계(IF)는 최근 총회에서 2023년부터 적용될 글로벌 법인세 최종 합의문을 발표했다. 글로벌 기업이 특정 국가에서 이익을 내고도 세금을 내지 않는 행위에 제동을 걸기 위해서다. 회원 140개국 중 케냐·나이지리아·파키스탄·스리랑카를 뺀 136개국의 지지를 얻었다.

 

디지털세는 필라1과 필라2로 나뉜다.

 

필라1: 적용 대상은 연결매출액 200억유로(한화 약 27조원) 이상이면서 영업이익률이 10% 이상인 글로벌 기업이다. 이익률 10%를 넘는 초과이익의 25%를 매출 발생국에 세금으로 내야 한다.

필라2: 연결매출액이 7억5000만유로(약 1조1000억원) 이상인 글로벌 기업에 대해 15% 최저한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세계 어느 곳에서 사업을 하더라도 15% 이상의 세금을 반드시 내야 한다는 의미다.

 

  • 구글세?: 디지털세는 ‘구글세’로도 불린다. 구글을 비롯해 페이스북, 넷플릭스같이 국경 없이 세계 곳곳에서 IT기술을 활용해 매출을 내는 기업들에 붙이는 세금이란 뜻이다.

 

해외에 2조 내는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필라1 적용을 받는다. SK하이닉스도 해외 매출액이 커 대상이 된다. 이전 실적에 대입해 보면 대략 내야 할 디지털세 규모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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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례로 삼성전자는 지난해 매출 236조8060억원에 영업이익 35조9930억원을 기록했다. 이익률 10%를 대입하면 23조6806억원이 되고, 이를 뺀 초과이익에 배분 비율 25%를 적용하면 3조782억원이 디지털세 과세 대상이다. 이 중 해외 매출 비중(84.3%)에 해당하는 2조5960억원이 최종적으로 해외에 내는 디지털세 액수다.

이제까지 구글은?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은 한국에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실제로 해외 IT 글로벌 기업은 우리나라에 세금을 거의 내지 않았다.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실에 따르면 구글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애플 ▲AT&T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 ▲SAP ▲페이팔 ▲퀄컴 ▲휴렛팩커드 ▲넷플릭스 ▲VMware ▲어도비 ▲이베이 ▲오라클 ▲알리바바 ▲디즈니 ▲시스코 등 글로벌 IT 기업 19곳은 지난해 국내에 약 1539억원의 법인세를 냈다.

 

모두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IT 공룡이지만, 이들이 낸 법인세 총합은 국내 기업인 네이버가 낸 4303억원의 35% 수준에 불과했다. 제대로 회계 자료를 볼 수 없어 매출을 파악하기 어렵고, 이익률도 확인하기 힘들어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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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테이퍼링

최근 경제 기사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주식시장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줄 잇고 있지요.

 

사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미 테이퍼링 뜻에 대해 아실 텐데요. 이제 막 경제에 관심을 보이는 초보 투자자라면 의미를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테이퍼링 뜻을 정리해보며, 테이퍼링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이퍼링 뜻은? 감소한다는 뜻이라고?

테이퍼링(tapering)이라는 단어 자체는 점점 가늘어진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가늘어지는 만큼 무언가 점차 감소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대체 무엇이 감소하여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준다는 걸까요?

테이퍼링 테이퍼링 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1002 01

테이퍼링 뜻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양적완화’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결국 테이퍼링은 양적완화의 규모를 점차 감소시킨다는 의미이기 때문인데요.

 

양적완화란 시장에 돈을 푸는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양적완화를 시행하기 이전에, 정부는 먼저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시장의 돈이 활발하게 유통될 수 있도록 합니다. 사람들이 저축하기보다 출금하여 돈을 사용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처럼 기준금리를 인하해도 효과가 없고, 이어 심각한 경제 위기가 발생할 조짐이 보인다면 ‘양적완화’ 정책을 시행합니다.

 

결국 양적완화 정책은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비상대책이라 할 수 있는데요. 중앙은행이 화폐를 만들어 정부와 시중 은행의 채권을 사들이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금이 생긴 정부와 은행이 시중에 돈을 푸는 방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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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2010년대에 세 차례에 걸쳐 양적완화를 시행하였습니다. 유럽과 일본도 양적완화에 동참하였지요. 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가 발생하였는데요. 이에 우리나라를 포함한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코로나가 경제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양적완화에 나섰습니다.

 

그러나 양적완화가 비상대책인 만큼 경제가 살아나면 다시 거둬들여야 합니다. 돈이 끝없이 만들어지고 시중에 계속해서 풀린다면 언젠가 인플레이션이 일어날 테니 말입니다. 물론 갑자기 양적완화를 한 번에 멈추면 경제가 다시 타격을 받기 때문에 조심스러울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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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집니다. 물이 쏟아지고 있는 수도꼭지를 조금씩 잠그며 물줄기를 가늘게 만드는 것처럼, 양적완화를 점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는 의미로 ‘테이퍼링’ 이라는 단어가 만들어진 것이지요.

 

결국 테이퍼링 뜻은 양적완화를 줄여나간다는 의미입니다. 이로 인하여 중앙은행을 통해 시중에 유통되던 돈이 점차 감소하겠지요. 감소하는 만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경제 시장이 테이퍼링에 긴장 상태에 돌입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경제 시장과 실생활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관련 내용도 한 번 알아보도록 합시다.

테이퍼링 시작, 어떤 영향이 있을까?

앞으로 테이퍼링이 일어난다면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것은 아무래도 주식시장입니다. 현재 주요국의 증시는 호황을 누리고 있고, 미국의 주요 증시 지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테이퍼링이 시작되면 이러한 상승폭만큼 다시 하락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에 큰 충격을 일으킬 수 있지요.

 

동일한 맥락으로 양적완화로 전 세계에 공급된 달러가 다시 회수되면서, 해외에 투자되었던 자금이 이탈할 수 있습니다. 투자처가 빠진 해당 국가의 통화 가치가 하락하여 경제에 충격을 일으킬 수 있지요. 연달아 세계 금융시장에 악영향까지 미칠 수 있는데요. 이처럼 테이퍼링은 전 세계적으로 경제위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에는 미국이 갑작스럽게 테이퍼링을 선언하면서 달러 가치와 미국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신흥국의 주가는 급격히 하락하는 ‘긴축발작’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번에 테이퍼링을 실시할 경우 우리나라에 미칠 경제 충격은 적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뉴스에 수없이 테이퍼링 이야기가 나오는 만큼, 이미 예상된 시안이기에 대비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또한 미국이 전의 긴축발착을 겪었기에 이번 테이퍼링에서는 보다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일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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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테이퍼링에도 긍정적인 부분은 있습니다. 테이퍼링이 논의되는 것 자체가 경제가 호황이라는 뜻이기 때문이지요. 경제가 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기에, 양적완화를 줄일 수 있는 여유가 생긴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11월에 테이퍼링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하였습니다. 11월 또는 늦어도 12월에는 테이퍼링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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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오늘은 이번 한 주 동안 이목을 끈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합니다. 누리호 관련주, 유류세 인하, 비트코인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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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세’ 무엇? 해외 기업도 한국에 세금

우리 기업이 해외에 세금을?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은 자국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한국에서 큰돈을 벌고도 제대로 과세가 안 되던 해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추가로 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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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최근 경제 기사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주식시장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줄 잇고 있지요.   사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미 테이퍼링 뜻에...

[투자 지식] 예수금과 미수금

예수금

Highlight

주실할 때,, 예수금? 미수금?

 

* 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당사의 의견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예수금과 미수금>

 

[예수금이란?]

예수금이란, 주식을 살 수 있는 금액을 말합니다. 주식을 사는 걸 매수라고 하니까, 매수가능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냥 현금, 돈 이런 말 대신 ‘예수금’이라는 말을 따로 쓰는 이유는 주식은 D+2일에 결제되는 주식시장만의 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어딜 가도 이렇게 거래하는 곳이 없잖아요. 그래서 일반적인 돈이라는 것과 구분할 필요가 있는 것이죠. 우리가 월요일에 주식을 사는 주문을 내고 체결이 되면, 내 계좌에는 사진만큼 수량이 뜨게 되지만, 실제로 예탁결제원에서 내 소유의 주식으로 바뀌는 결제는 2영업일 뒤에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2영업일까지 내가 주식을 살 수 있는 금액이 얼마인지 알기 위해서 예수금은 이렇게 D, D+1, D+2 3일치를 한번에 표기해주는 것이죠. 월화수 또는 목금월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되는거죠.

 

만약 오늘 월요일에 여러분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서 100만원을 입금했다면 100/100/100만원 이렇게 예수금이 뜹니다. 그리고 주식을 100만원어치 매수를 하면 100/100/0 이렇게 바뀝니다. 오늘 낸 주문이 체결이 되었지만 실제 내 돈이 줄어드는 것은 결제가 되는 수요일인거죠. 그게 이렇게 예수금으로 표기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자 여기까지는 아주아주 쉽죠. 근데 만약 제가 주문을 내고 이 100만원을 여기서 한번에 다 출금을 해버리면 증권사 입장에서 엄청 골치가 아프겠죠. 주식을 사놓고 아직 결제도 되기 전에 왜 출금을 했냐고 막 일일이 얘기해줘야 할거 아니에요.

 

그래서 누구나 주식을 매수하고 아직 결제가 되기 전이라도 일정비율의 현금을 잡아둡니다. 월세 안내고 도망을 가는 일이 없도록 보증금을 받아두는 것과 비슷하죠. 이 비율을 증거금이라고 합니다. 주식을 살 때마다 일정금액을 출금못하도록 탁탁 잡아두고요, 2일뒤에 다른 돈이랑 증거금이랑 같이 결제가 되도록 하죠. 이 증거금의 비율은 종목마다 다릅니다. 우량한 종목일수록 증권사가 잡아두는 증거금의 비율이 낮고, 위험한 종목일수록 비율이 높아집니다.

 

[투자 지식] 예수금과 미수금 20211012095320992 LPCELECR

 

우리나라에서 가장 우량한 종목인 삼성전자를 보시면 노란색으로 증20이라고 적혀있죠. 증거금 20%라는 의미인데요. 이정도면 가장 낮은 수준의 증거금입니다. 해석하면 “당신이 삼성전자의 주식을 100만원어치만큼 오늘 샀다면 증권사에선 우선 20만원만 잡아두겠다. 나머지 80만원은 그대로 수요일까지 가만히 두셔라. 만약 이 80만원을 출금을 하시거나 다른 주식을 사시더라도 수요일 전에는 다시 넣어놓으셔야 한다. 만약 수요일에 현금을 안채워 놓으시면 삼성전자의 주식을 우리가 시장에 팔아서 나머지 현금을 가지고 가겠습니다. 삼성전자는 큰 회사니까 2일 사이에 어떻게 될 가능성이 거의 없으니 우리는 20%만 잡아두는 겁니다” 이런 의미인거죠.

 

여기서 중요한 건 증거금으로 잡혀있는 그 금액을 제외하고는 출금을 할수도 있고 다른 주식을 살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 삼성전자를 100만원만큼 샀다면 내 돈중에 20만원이 증거금으로 잡히게 되고, 그럼 나머지 80만원은 출금이 가능합니다. 이 증거금은 40%가 가장 기본이구요. 좀 더 작은 기업들은 100%짜리도 많습니다.

 

[투자 지식] 예수금과 미수금 20211012095332318 ZQC97SZ7

 

예를들면 작은 기업들이나, 좀 위태위태한 종목들 있죠. 그런 건 다 증100이 붙어있습니다. 증거금 100%짜리 주식은 체결이 된 금액 그대로 묶이게 되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물건을 사는 거랑 똑같아지죠. 가진 돈만큼만 딱 주식을 사면 끝인거죠. 그럼 다시 돌아와서 D는 매수한 날, D+2가 결제되는 날이라고 말씀드렸죠? 만약 오늘 100만원을 넣고 삼성전자 주식을 100만원만큼 주문을 내면 예수금은 100/100/0 이 될거고 증거금은 20만원이라고 뜰거고 출금가능금액은 80만원이 뜨게 되는 겁니다.

 

[미수거래란?]

예수금과 증거금에 대한 내용을 익히셨다면 이제 미수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미수거래라는 뜻은 예수금을 초과해서 주식을 사는 것, 즉, 마이너스 예수금이 생긴 것을 의미합니다. 미수라는 말이 외상이라는 뜻이니까요. 내가 100만원을 가지고 있는데 증거금 40%짜리 주식을 250만원 어치 사고 싶어요 증거금 40% 즉 100만원만 있으도 250만원 어치 매수가 가능하죠? 그러니까 250만원어치를 오늘 사고, 주가가 오르면 2일뒤의 결제일이 오기전에 주식을 팔아버리자. 이게 미수거래입니다. 내가 갖고 있는 현금보다 주식을 더 많이 샀다는 것은, 정말 채 하루이틀의 단기적인 레버리지를 쓰기 위해서 하는 거래인거죠.

 

미리 말씀드리는 건, 미수거래는 단기거래, 레버리지 거래에 국한된 거래방법입니다. 아마 우리 구독자분들의 대부분은 미수거래가 필요 없는 투자자일겁니다. 그러니 미수거래의 원리를 알아두고, 미수가 생겼을 때 대응을 하기 위한 것이지, 거래에 활용하실 일은 없을 겁니다. 미수거래는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만큼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내가 가지고 있는 현금 전체를 증거금으로 생각하고 이 증거금으로 살 수 있는 더 많은 수의 주식을 사는 것을 말합니다. 그날 사서 그날 팔 걸 염두에 두고, 좀 더 많은 금액으로 매수를 하게 하는 것, 이게 미수거래인데요.

 

“아니 이렇게 단기적인 레버리지를 위험하게 누가 써요?” 라는 생각이 드시겠지만, 그만큼 과거에는 주식시장에서 단기거래, 그것도 레버리지를 써서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는 뜻입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예수금과 미수에 대해 배워봤습니다. 증거금 100%로 현금주식만 투자를 하는 여러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투자 지식] 예수금과 미수금 image 300x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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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지식] 예수금과 미수금                                 800x240 04 1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 어떻게 바뀔까?

자동차 보험

연간 보험사기로 적발된 이들은 10만 명에 달하고, 피해 금액은 약 9천억 원이나 됩니다. 그리고 그중 90%는 자동차보험 등의 손해보험 보험금을 노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해가 갈수록 보험사기 증가세가 커지고 있으며, 적발 후의 환수금액은 피해 금액의 3.8%에 불과합니다.

 

보험사기의 증가는 곧 보험료 인상의 요인이 되어, 전체 보험 가입자의 보험료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자동차 보험금 지급 체계를 합리적으로 정비할 예정입니다. 오늘은 앞으로 달라질 자동차 보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자동차 보험! 당장 내년에는 뭐가 달라질까?

자동차 보험 자동차보험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 어떻게 바뀔까? 1018

그렇다면 당장 내년인 2022년에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 내용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상급 병실 입원비 지급기준 개선

현재는 자동차보험을 통해 병실 등급과 관계없이 입원비를 전액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행법에 필요 이상의 입원비가 청구되기도 하였지요. 이와 같은 부분을 개선하여 앞으로는 합리적인 수준의 입원비를 지급할 수 있도록, 상급 병실 입원비의 상한선을 설정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한방분야 진료수가 기준 개선

한방분야와 관련하여 진료수가 기준도 변경될 예정입니다. 여기서 수가란 환자를 치료하고 받게되는 진료비를 의미하는데요. 현행법에서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첨약, 약침 등의 수가 기준이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불분명한 수가 기준으로 인해 과잉진료가 남발될 수 있기에, 한방분야 진료수가 기준을 개선하려는 것이지요. 금융당국은 전문기관의 연구를 통해 한방진료의 주요 항목 현황을 분석하여 진료수가 기준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부부 특약 가입 시, 배우자의 무사고 경력 인정

현행법에서 부부 특약으로 가입한 무사고 운전 경력 배우자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보험을 분리할 경우, 보험료 부담이 급증합니다. 여기서 부득이한 사정이란 장거리 직장 발령, 자녀 유학으로 인한 거주지 분리, 이혼, 배우자 사망 등의 사유가 해당합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부부가 별도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할 경우에도 최대 3년의 무사고 기간을 동일하게 인정합니다. 이러한 자동차보험 법 개정으로 인해 약 20~30%의 보험료 인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 보험 자동차보험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 어떻게 바뀔까? 1018 02

군 복무자 차 사고로 사망 시 상실수익액 보상 현실화

현재 군 복무 기간 중에 차 사고로 사망할 시, 병사급여(약 월 40만 원)를 상실소득액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병사급여 기준이 아닌, 일용근로자 급여를 기준으로 상실수익액을 계산할 예정입니다. 결과적으로 상실수익액이 약 800만 원에서 4,800만 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차보험 원가지수 산출 및 공표

자동차보험이 인상되더라도 소비자가 정확한 증가 요인을 알 수는 없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보험료 체계에 대한 불신이 생기기도 하였는데요. 앞으로는 보험료 체계의 신뢰도를 위해 자동차보험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원가 지수를 산출하고 공표할 예정입니다.

 

주행거리 정보공유로 특약 가입

자동차 주행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최대 60%까지 환급해주는 특약이 있는데요. 현재는 운전자별 주행거리 정보를 보험사 간에 공유하지 않아, 운전자가 보험사를 변경할 때 특약 가입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다만 내년부터는 주행거리 정보공유를 통해 특약 가입에 있어 편의가 제고됩니다. 운전자별 주행거리 정보를 보험개발원에 집중하여 보험사 변경 시 해당 보험사에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이지요.

 

이처럼 내년 안에 개정될 자동차보험 규정을 알아보았습니다. 자동차 보험 개정 내용으로 인하여 보험료 부담이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금융당국은 2023년에는 더 나아가 과실책임주의와 진단서 의무화를 적용할 예정입니다.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알아두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보험 규정은?

자동차 보험 자동차보험 내년부터 달라지는 자동차 보험! 어떻게 바뀔까? 1018 03

과실책임주의 적용, 본인 과실은 본인 보험으로

현행법으로 과실 80%인 운전자의 치료비는 모두 과실 20%인 상대방으로부터 보상받습니다. 과실 20%인 운전자가 치료받지 않더라도 말이지요. 이에 과실과 책임이 불일치되어 고과실자와 저과실자 간의 형평성 문제가 야기되고, 동시에 과잉진료가 유발되었습니다.

 

개선책으로 2023년부터는 경상 환자의 본인 과실 부분은 본인보험으로 처리됩니다. 단, 치료비 보장이 어려울 수 있는 이륜차와 자전거, 보행자는 적용에서 제외됩니다.

 

경상 환자 장기 치료 시 진단서 의무화

현행법상, 사고 발생 시 진단서가 없어도 기간 제한 없이 치료가 가능하며 보험금 청구도 가능합니다. 이를 악용하여 필요 이상으로 장기간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과도한 합의금을 요구하는 사례도 많았지요.

 

2023년부터는 의료기관의 진단서에 게재된 진료 기간을 기준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도록 개선됩니다. 4주까지는 진단서 없이 보장되지만, 4주를 초과할 경우 진단서가 있어야만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개정되는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과 관련 규정은, 올해 하반기부터 2022년을 거쳐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개편안을 통해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은 덜고, 더 나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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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흔든 과거 경제 사건] 10월, 블랙먼데이

블랙먼데이

주식 시장에서 월요일에 증시가 폭락할 경우, 흔히 블랙 먼데이라고 말합니다. 그렇다면 이 블랙 먼데이라는 용어는 언제부터 쓰기 시작한 걸까요?

블랙먼데이 블랙먼데이 [역사를 흔든 과거 경제 사건] 10월, 블랙먼데이 1013 01

1987년 10월 29일 월요일

 

단 하루 만에 다우 지수가 22.6% 하락하였습니다. 508 포인트나 빠진 1738.74 포인트로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이는 2001년 빈 라덴의 911테러 때보다 더 큰 주가 폭락입니다. 사실상 역사상 가장 큰 폭락이었으며, 현재까지도 그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지요.

 

이와 같은 미국의 주가 대폭락 이후, 당연하게도 각국의 주식시장도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홍콩은 45.5%, 호주는 41.8%, 영국은 26.45% 가량이 하락하였지요. 특히 뉴질랜드는 무려 60%가 폭락하여, 다시 회복하기까지 수년이 걸렸습니다. 결과적으로 블랙 먼데이 이후, 전 세계적으로 1조 7,000억 달러(약 2,030조 원)에 달하는 돈이 증발해버렸습니다.

 

이러한 대폭락은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리기 충분하였지만, 가장 큰 문제는 당시 폭락의 원인을 확실히 찾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후 저명한 경제학자들이 상황을 분석하여 원인을 내놓았는데요. 그렇다면 블랙먼데이의 시작, 그 원인이 무엇이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먼데이, 그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블랙먼데이 블랙먼데이 [역사를 흔든 과거 경제 사건] 10월, 블랙먼데이 1013 02

여러 가설이 제시된 블랙먼데이 원인 중, 가장 유력하게 손꼽히는 원인은 포트폴리오 보험의 대량 매도입니다. 여기서 포트폴리오 보험이란 선물 또는 현금 등을 이용하여 주가 하락을 대비하는 한편, 주가 상승 시 이익을 얻으려는 투자전략입니다. 주가가 하락하면 선물을 매도하여 손실을 메꾸고, 주가가 상승하면 선물을 추가적으로 매수하여 이익을 얻는 것이지요.

 

그리고 첫 블랙먼데이가 시작된 1987년 월요일, 장 초반에 주식이 하락하자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투자자들은 선물을 매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매도 물량을 구입할 이는 없어서 당연히 하락세를 보였지요.

 

여기서 프로그램 매매가 더 큰 문제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미리 짜놓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량의 주식 매도가 한 번에 가능했기에, 매도 물량이 보다 빠르게 쌓여 감당할 수 없었던 것이지요.

 

즉, 주가가 하락하면서 포트폴리오 보험 전략으로 인해 프로그램 매도가 시작되고, 이로 인하여 주가가 더욱 하락하자 매도 물량이 더욱 몰리게 된 것입니다.

 

이 두 가지 요인이 주가 대폭락을 일으킨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시장의 불안심리, 과대평가된 주가 등도 원인으로 언급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명확한 근거를 통해 입증된 원인은 아직 없습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또 다시 일어날 수 있는 블랙먼데이를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요? 블랙먼데이를 막을 수 있는 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 2의 블랙먼데이,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블랙먼데이 블랙먼데이 [역사를 흔든 과거 경제 사건] 10월, 블랙먼데이 1013 03

또 다른 블랙먼데이를 막기 위하여,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처음 도입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서킷브레이커 제도란 주가가 급변하였을 때, 잠시 거래를 멈추고 냉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인데요. 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급락하였을 때, 거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단하여 대폭락을 막는 원리입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세계 각국에서 도입하여 시행 중이며, 계속해서 업데이트 되어 현재는 3단계로 세분화 되었습니다. 1단계는 S&P 500 지수가 전날 마감 종가보다 7% 하락하였을 때, 2단계는 13% 이상 하락하였을 때 15분 간 거래가 정지되는 단계입니다. 그리고 3단계는 지수가 20% 이상 급락한 경우, 당일 거래가 완전 중단되는 단계입니다.

 

또한 국내의 서킷브레이커 발동 조건은 차이가 있는데요. 1단계는 8% 이상 하락, 2단계는 15%이상 하락하여 1분간 지속되는 경우에 발동됩니다. 20분 간 거래가 중단되며, 이후 10분은 동시호가만 가능하지요. 3단계는 20% 이상 하락하였을 때 발동하여 당일 주식거래를 종료합니다.

 

이와 같이 서킷브레이커 제도는 시장을 안정화시켜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블랙먼데이로 인해 사이드카 제도도 만들어 졌습니다. 서킷브레이커 제도가 거래를 중단시킨다면, 사이드카 제도는 거래가 중단되기 전에 가격을 안정시키는 제도라 볼 수 있습니다.

 

사이드카 제도는 사이드카가 길을 안내하듯이, 사고를 내지 않도록 유도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피 선물과 코스닥 선물 가격이 전날보다 5% 이상 하락할 경우, 프로그램 매매가 5분 동안 정지되는데요. 모든 거래가 중단되는 서킷브레이커 제도와는 달리 프로그램 매매 만을 대상으로 1일 1회만 발동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이러한 서킷브레이커와 사이드카 제도를 통해 주가가 대폭락하는 제 2의 블랙먼데이를 방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주식 시장이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면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하기도 하였지요.

 

이처럼 과거를 알아야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미래를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에 오늘은 과거 경제사건인 블랙먼데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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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블랙먼데이 [역사를 흔든 과거 경제 사건] 10월, 블랙먼데이 b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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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금융이슈

계절이 변화함과 함께 금융시장도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10월 둘째 주에 많은 이들이 주목한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하는데요. 국민지원금 오류, 토스 대출 중단, 6만 전자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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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대체 언제쯤 오를까? 하락은 공매도 때문?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한 매물을 개인투자자들이 매수하고 있지만 주가 하락을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는데요. 결국 6만 전자로까지 추락하면서 충격을 일으켰습니다. 덩달아 3분기 시가총액도 39조 원이 줄어들었지요.

 

이처럼 삼성전자 주가가 하락하는 원인으로는 공매도가 지목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삼성전자가 이틀 연속으로 공매도 1위를 기록하는 동안 주가가 하락하였지요.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가 3분기에 사상 최대 매출(73조 원)을 기록하였는데도, 과도한 하락세를 보여 개인투자자들은 공매도를 원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공매도 폐지론이 거론되면서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청원이 올라온 상황입니다. 약 4만 명의 동의도 얻은 상태이지요. 다만 금융당국은 공매도와 주가 하락의 연관성을 인정하고 있지 않으며, 공매도의 순기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금융이슈 금융이슈 10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15 01

15일 현재에는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삼성전자의 주가가 소폭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과연 언젠가 10만전자가 되어 모두 웃을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국민지원금 오류, 이미 썼는데 대상이 아니었다!

국민지원금 지급에 있어 지급 대상 오류로 이의신청이 줄이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대상자가 아닌 이에게도 지급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일었습니다.

 

A씨는 처음에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 해당되지 않아, 건보료 조정을 통해 기준을 충족시켜 이의신청을 했는데요. 재심사 결과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어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구청은 A씨에게 지급 대상자가 아니었다며 국민지원금 반환을 요청하였습니다.

 

본인이 지급대상자인 줄 알고 이미 국민지원금을 사용한 A씨는 황당한 이야기라며 난처함을 표했습니다. 국민지원금 오지급과 관련하여 명확한 규정도 없는 상태인데요. A씨 외에도 오지급 사례가 많은 것으로 판단되어 혼란이 야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실수요자들은 대출 가능하다?

금융이슈 금융이슈 10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15 02

금융당국이 가계대출을 규제하면서 실수요자들이 전세대출 등을 받지 못하였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문제가 계속해서 제기되자, 금융당국이 실수요자들을 위한 대출을 위해서는 규제를 완화하기로 하였습니다.

 

금융당국은 실수요자들을 대상으로는 가계대출 잔액 증가율이 관리 목표인 6%대를 초과하더라도 용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하여 이달 말부터 연말까지 대출 여력이 8조 원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대출이 반드시 상환 능력 범위 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은 그대로이며, 곧 가계부채 관리 대책이 발표될 예정이기에 또 다른 대출 규제가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토스 대출, 결국 9일 만에 중단!

금융이슈 금융이슈 10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15 03

토스가 신규 대출을 취급한 지 9일 만에 전면 중단을 결정하였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결정한 5,000억 원의 대출 한도를 모두 소진한 탓인데요.

 

금융당국은 은행권이 아닌 신생 인터넷 은행도 가계대출 총량 관리에 동참해야 한다며 토스 대출에 5,000억 원의 대출한도액을 지정하였습니다. 이에 토스는 단 9일 만에 대출 한도를 모두 소진하였는데요. 토스는 대출한도액을 8,000억 원으로 늘려달라고 금융당국에 요청하였지만 거절당하였습니다.

19일부터 복비가 반값 🙂

19일부터 주택매매와 전세계약에 있어 중개보수 복비가 절반가량 낮아집니다. 10억 원의 아파트를 매매할 경우, 종전에는 900만 원 가량의 복비가 발생하였는데요. 이제 약 500만 원 가량으로 종전대비 400만 원 가량 낮아집니다.

 

이제부터 매매계약의 경우 5,000만 원 미만은 0.6%, ~2억 원은 0.5%, ~9억 원은 0.4%, ~12억 원은 0.5%, ~15억 원은 0.6%, 15억 원 이상은 0.6%의 요율 상한이 적용됩니다.

 

이는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에 발표한 ‘부동산 중개보수 및 중개서비스 개선방안’이 19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입니다. 주택매매 또는 전세계약을 할 예정이 있으시다면, 이와 같은 부분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한 주 동안 관심 받았던 금융이슈를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주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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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오늘은 이번 한 주 동안 이목을 끈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합니다. 누리호 관련주, 유류세 인하, 비트코인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디지털세 금융이슈 10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21

‘디지털세’ 무엇? 해외 기업도 한국에 세금

우리 기업이 해외에 세금을?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은 자국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한국에서 큰돈을 벌고도 제대로 과세가 안 되던 해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추가로 걷을...
테이퍼링 금융이슈 10월 둘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1020

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최근 경제 기사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주식시장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줄 잇고 있지요.   사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미 테이퍼링 뜻에...

[투자 지식] ‘액면가’가 뭐에요?

액면가란

Highlight

분명 10주 샀는데,, 계좌에 100주가?

 

 

* 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당사의 의견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곰희입니다.

우리가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할 때의 가격은 시장가격입니다. 사고자 하는 사람과 팔고자 하는 사람이 서로 원하는 가격이 만나는 그 가격으로 우리가 주식을 거래하게 되죠. 그럼 이런 화면에 나오는 ‘액면가’라는 것은 대체 왜 이렇게 중요한 것처럼 항상 잘보이는 자리에 표기하는 것이며, 우리가 투자하다보면 어떨 때 이 액면가를 보게 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액면가란?]

말그대로 액면에 적힌 가격이라는 뜻인데요. 액면이란 말은 한자로, 이마액, 얼굴면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주식을 얼마에 거래를 하든, 주식도 태어날 때는 가격을 달고 태어나기 때문에 액면가라고 부릅니다. 이렇게 태어난 주식은 시장에서는 다양한 프리미엄이 붙었다가 줄었다가 하면서 거래가 되죠. 그걸 시장가격 즉, 주가라고 부릅니다. 만약 누군가가 1억짜리 빈 상가를 사서, 떡볶이 집을 차려서 장사가 아주 잘되게 만들어 놓고 떡볶이 가게를 다른 사람에게 팔 때 1억에 팔지 않겠죠? 장사가 잘되는 가게니까 2억에 팔았다면. 내가 들인 원금은 1억이지만 이게 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은 2억원입니다. 즉, 액면가는 1억이지만 주가는 2억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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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주식 실물을 직접 볼일은 사실상 없지만 주식은 요렇게 생겼구요. 실물주권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주식을 사면 실제로 이렇게 생긴 주식을 갖게 되는 겁니다. 단지 이 모든 주식들은 예탁결제원에 안전하게 보관되고 있고, 그 주식들에 나의 이름이 적힌 꼬리표를 달았다가 뗐다가 하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만약 내가 삼성전자 주식을 100주를 갖고 있는데 이걸 우리 집의 금고에 보관하고 싶다. 그러면 실물 출고를 신청해서 이렇게 생긴 실물을 받아다가 직접 보관하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2019년9월부로 전자증권제도가 시행되면서 더이상 이런 걸 볼일은 없게 되었죠. 아무튼 요렇게 주식이 생긴 걸 보면 표면에 가격이 적혀 있습니다.

 

이게 바로 ‘액면가’입니다. 액면가는 100원, 200원, 500원, 1000원, 2500원, 5000원 이렇게 6가지 중에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보통 코스피 기업들은 5,000원으로 코스닥 기업들은 500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건 주식회사라는 기업이 생겨날 때 얼마짜리 주식으로 몇주를 발행해서 기업의 소유권을 쪼깰지를 정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때 5000원짜리 100주를 할지, 500원짜리 1000주를 발행할지를 정하는거죠. 5000원짜리 100주랑 500원짜리 1000주랑 가치는 똑같죠. 선택하기 나름입니다. 5,000원으로 시작해서 주가가 많이 올라 두배가 되면 만원이 될거고, 500원으로 시작해서 주가가 두배가 되면 천원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식을 볼 때 단순히 한주의 가격이 846,000원이라서 이건 큰 기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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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가 79700원이라서 작은 기업이라고 생각하면 안되는 거죠.

 

[액면가 언제쓰나? – 배당할 때]

우리가 기업으로부터 배당을 받을 때 사용하는 ‘배당률’은 액면가를 기준으로 표기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흔히 우선주를 이야기 할 때 보통주보다 1%더 배당을 준다고 하죠. 이때 이야기 하는 1%는 액면가 기준의 1%입니다. 그래서 보통주가 2%줄 때 우선주는 3%를 준다는 의미가 아니라, 액면가 기준으로 1%니까 주당 5원, 50원 이정도 더 주는 거죠. 삼성전자가 354원 받을 때, 우선주는 355원 받거든요. 액면가가 100원이니까 달랑 1원 더 주는거죠. 아무튼 이렇게 우리가 ‘배당률’이라고 부를 때는 액면가 기준이고, 실질적으로 우리에게 의미있는 배당수익률은 따로 표기를 하죠. 이처럼 액면가를 보는 것은 우리가 실질적으로 거래할 때 사용하는 가격과는 거리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몇몇 경우를 제외하고는 우리가 주식거래를 할 때 액면가를 살피고 고려할 일은 없을겁니다.

 

[액면가 언제쓰나? – 상장폐지 되기 전에]

기업이 계속 주식시장에 거래가 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유지해야 하는 요건들이 있습니다. 그걸 못지키면 우선 관리종목으로 지정이 되었다가 회복을 못하면 상장폐지가 되죠. 이 관리종목을 지정하는 기준 중에 액면가가 나옵니다. 주가가 액면가의 20%미달이 30일간 지속 관리종목 지정 후 90일 이내 해소를 못하면 상장폐지로 이어집니다. 우리가 보는 대부분의 기업의 주가는 액면가보다는 높은 게 일반적인데 심지어 액면가의 20%도 안되는 가격으로 거래가 되고 있는 주식이 있다면 그 주식은 머지 않아 상폐를 할 수 있는 위태위태한 상황인거죠.

 

[액면가 언제쓰나? – 액면분할할 때]

주식을 하다보면 액면분할, 액면병합 등의 일들을 겪게 되실건데요. 말 그대로 이 과정에서 우리는 액면가를 많이 보게 됩니다. 이렇게 액면분할을 할 때 기업의 액면가가 달라지게 됩니다. 액면가1000원에서 100원으로 10분의1로 줄이게 되면 그 주식의 시장가격도 10분의1로 줄어들고, 주주들이 이미 가지고 있던 주식의 주는 10배가 되죠.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는 제가 현업에 있을 때는 액면가가 5000원이었기 때문에 한주가 막 200만원 이렇게 했는데요. 그게 제가 기억하는 삼성전자의 가격대였죠. 근데 그 이후로 액면가가 5000원에서 100원이 되면서 50분의1이 되었죠.

 

그래서 주식수는 50배가 늘어나면서 1주의 가격이 5만원 정도로 내려오게 된거구요. 오늘 2021년5월24일 삼성전자 종가가 79,700원인데요. 이 가격대가 아직 낯선 사람들을 위해 예전의 가격으로 환산하면 1주에 398만5000원이라고 생각해볼 수 있는거죠. 이렇게 액면분할을 한 몇개의 예를 보면 과거에 SK텔레콤이 한주에 500만원이 넘으면서 10분의 1로 액분했었 구요. 아모레퍼시픽도 한주에 400만원이 넘으면서 10분의 1로 카카오도 한주에 50만원이 넘으면서 5분의 1로 했죠. 애플은 주가가 계속 올라서 액분을 많이 했습니다. 87년에 2분의1로 하구요, 00년에 2분의1로 하구요 05년에 2분의1 또하구요. 14년에 이번엔 통크게 7분의1로 하구요.

 

20년 작년에 4분의1로 합니다. 만약 제가 태어날 때 저의 주식계좌에 애플이 1주가 있었다면, 지금 이대로라면 계좌속에 애플주식 224주가 있게 되더군요. 이렇게 계속 액면분할을 해주니까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의 주식을 15만원 정도의 소액으로도 한주를 살 수 있는거죠. 참고로 주식이 액면분할 한다고 어떤 가치의 변화는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유상증자와는 달리 기존주주인 우리가 따로 취해줘야만 하는 액션은 없습니다. 분할이 진행되는 동안 일정기간 거래가 정지되고, 그 후에 달라진 가격으로 다시 거래가 재개되기 때문이죠.

 

[액면분할을 왜 하나요?]

보통은 액면병합보다는 액면분할을 하는 경우를 더 자주 보게 됩니다. 주주인 우리 입장에서는 달라지는 게 없는데 기업들은 왜 이걸 하려는 걸까요? 보통은 유동성 확보가 그 목적입니다. 기업의 주가가 계속 올라서 한주의 가격이 계속 높아지면 아무래도 소액투자자들에게는 거래의 벽으로 작용하는데요. 그래서 기업이 장기간 성장하면서 한주의 가격이 많이 높아진 경우엔 액면분할을 해서 주식수를 늘리고 1주의 가격을 대폭 줄이면서 좀 더 활발한 거래를 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죠. 실제로 삼성전자는 250만원 하던 주가가 5만원대로 된 후로, 정말 많은 개인주주들이 생겨서 지금은 소액주주가 거의 40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국민주식이 된 과정에는 액면분할을 한 것의 역할이 컸죠. 이렇게 한주의 가격이 낮아지면 거래가 많아지니까 유동성이 높아진다고 표현합니다. 유동성이 높아지는 건 예전엔 주로 이게 호재로 작용했었는데요. 요즘엔 딱히 그런 것 같진 않더라구요. 유동성이 높아진만큼 변동성이 커져서 분할이 완료되고 난 후에는 다소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진짜 알다가도 모를 게 주식입니다. 만약 좋은 기업이, 성장하는 기업이 계속 액면분할을 안하면 어떤일이 생길까요? 워렌버핏의 회사 버크셔해서웨이는 액면분할을 한번도 안해서 1주에 4억8천 정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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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자 이렇게 액면가가 무엇인지, 액면분할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간단히 배워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우리가 액면가에 대해서 알아두고 챙길만한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액면분할을 한다는 것은 더이상 호재도 악재도 아니니, 이것 또한 별 신경쓸 부분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시장가격으로 거래를 하는 사람들이니까요. 결국 시장가격을 결정하는 이 기업공부를 더 하는 것이 낫겠죠. 여러분들이 사신 주식이 (아.. 또 쪼개?) 라는 이야기가 나올만큼 주가가 오르는 그런 기업의 주주가 되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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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공존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세계

버추얼 인플루언서

에디터의 노트

제가 기억하는 최초의 인플루언서는 싸이월드 시절 유명했던 반윤희입니다. 착용한 옷, 모자, 신발뿐만 아니라 포즈 등 거의 모든 게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했는데요. 시간이 흘러 인플루언서는 단순히 문화를 선도할 뿐 아니라 마케팅의 큰 영역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제는 가상 인간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시대가 도래해 놀라움을 주고 있습니다.

🔥 왜 중요한가?

새로운 마케팅

  • 최근 로지 등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향해 관심이 쏠렸다.
  •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기업이 점차 늘고 있다.

진짜 인간 아냐?

  • 가상 인간이 주목을 받는 건 뛰어난 기술 덕분.
  • 앞으로 인간과의 간극을 줄이는 기술이 더욱 발전할 전망이다.

청사진

유명한 가상 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란?: ‘큰 영향력을 지니는 사람’을 의미하는 ‘Influencer’는 온라인에서 인지도가 높은 사람을 말한다. 보통 일반인이 SNS를 통해 인기를 얻어 인플루언서가 되고, 광고를 받거나 물건을 팔아 돈을 번다. ‘가상’을 뜻하는 단어 ‘Virtual’이 붙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기술로 구현된 가상 인간이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것이다.

버추얼 인플루언서 인플루언서 사람과 공존하는 버추얼 인플루언서의 세계        1014

‘로지’는 지난 7월, 신한라이프 광고에서 춤추는 모습을 통해 인기를 끌었다. 전속 모델로 8건 계약을 맺었고, 협찬은 100건 이상 들어와 연말까지 10억원 이상의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없이 세계 여행을 다니는 등 자유로운 모습을 통해 대리만족을 준다.

 

국내 현상만이 아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버추얼 인플루언서는 2016년 미국에서 등장한 ‘릴 미켈라’다. 300만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스팅 단가는 약 8500달러(한화 약 939만원)다. 지난해 벌어들인 수익은 1170만달러(약 130억원)로 알려졌다.

 

미켈라는 흑인 인권 운동에 동참하는 등 신념을 드러내고, 또 다른 가상 인간과 갈등을 빚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미켈라를 만든 회사 브러드에서 탄생한 가상 뮤지션 ‘버뮤다’는 “미켈라가 진짜 사람인 척 행동하고 다닌다”며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해킹하고 자기 사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일본에서 등장한 ‘이마’, 영국인 사진작가가 제작한 ‘슈두’ 등 다양한 버추얼 인플루언서가 있다.

  • 우리 회사 신입사원?: 자사 전용 가상 인간을 직접 제작하기도 한다. 신제품 소개 등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네온’을, LG전자는 ‘김래아’를 만들었다. 롯데홈쇼핑에서 개발된 ‘루시’는 AI 상담원, 쇼호스트로 활용될 예정이다.

인기 요인이 뭐길래

기업에선 참신하고 트렌드에 앞서가는 이미지를 줄 수 있어 좋다. 기술만 있으면 원하는 의상, 포즈 등 변화를 쉽게 연출할 수 있고 이동이 자유로워 한 번에 여러 곳에 쓸 수 있다. 따라서 장기적으로 사람보다 작업 비용이 적다. 이미지가 나빠질 만한 위험 요소가 없는 것도 장점이다.

 

대중도 MZ세대 중심으로 환영한다. 사람과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자연스러운 가상 인간의 등장이 색다르단 것. SNS를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에 친근감이 든다. 요즘 세대 취향을 반영해 만들어진 외모나 환경 운동에 동참하는 모습도 호감을 준다.

어떤 기술이 쓰였을까

로지의 얼굴: 컴퓨터 그래픽인 ‘디지털 더블 기술’이 활용됐다. 딥페이크 기술은 2D 형태 이미지를 짜깁기하는 데 비해, 디지털 더블은 3D 모델링을 통해 실제 모델의 얼굴을 분석한다. 다양한 상황에서 표정과 수백개 근육을 심층 분석하기에 가상 얼굴을 만들기 훨씬 자연스럽다. 이렇게 만든 가상 얼굴을 특정 얼굴에 입힌다.

 

몸: 전신사진은 3D로 구현한다. 하지만 광고 속 춤추는 모습은 안무가를 모델로 차용한 뒤 로지 얼굴과 합성했다. 움직이는 모습까지 합성 없이 모두 기술로 제작하긴 어렵다. 뼈·관절 움직임 등 AI가 분석할 데이터가 훨씬 많아져 과도한 비용이 들어서다.

 

목소리: 목소리는 공개된 적 없으며, 제작사에선 로지에 맞는 음성을 찾는 중이다. 음성 합성 기술은 AI 앵커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이미 발전했다. 실제 목소리를 디지털로 변환한 다음 AI가 텍스트와 음원 사이 연관성을 학습해 습관, 억양을 익힌다.

  • 활발한 SNS 활동은?: 모든 댓글에 답글을 달 정도로 활발히 소통하는 SNS는 운영팀이 따로 있다. 사진 1장을 만드는 데 이틀 정도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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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ETF 4종 최초 출시, 어떤 종목이 담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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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테마형 ETF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중 단연코 가장 주목받는 테마는 메타버스인데요. 현재 삼성, KB, 미래에셋, NH아문디자산운용 등의 대형 자산운용사들의 메타버스 ETF가 동시 상장을 앞두고 있는 만큼, 더욱더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은 앞으로 출시된 ETF 4종에 대해 낱낱이 파헤쳐보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국내 최초 메타버스 ETF! 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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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시장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해외에서는 메타버스 ETF가 이미 출시된 상태이지만, 국내 메타버스 ETF가 출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첫 출시라는 점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는 13일, 앞서 언급한 대형 자산운용사들이 내놓은 메타버스 ETF 4개 종목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K-메타버스 액티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Fn 메타버스’,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Fn K-메타버스 MZ’, KB자산운용의 ‘KBSTAR iSELECT메타버스’가 상장하는데요.

 

미래에셋자산운용과 NH아문디자산운용, 그리고 KB자산운용사는 패시브 ETF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각각 미래에셋자산운용은 ‘FnGuide 메타버스테마지수’, NH아문디자산운용은 ‘FnGuide K-메타버스 MZ지수’, KB자산운용은 ‘iSelect메타버스지수’를 추종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추종하는 FnGuide 메타버스테마지수는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 중 스코어링 값이 높은 상위 21종목을 유동 시가총액 가중방식으로 구성합니다. 이에 네이버, LG이노텍, JYP Ent.,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카카오, LG디스플레이, 엔씨소프트, 위지윅스튜디오, 자이언트 스텝 등이 종목이 포함되지요.

 

KB자산운용의 iSelect메타버스 지수는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를 필터링한 후, 산업 노출도와 미래성장성, 그리고 매출 연동률을 스코어링합니다. 그 중 평균치 이상의 기업을 구성 종목으로 하여, 네이버, 엔씨소프트, 카카오, 하이브, 넷마블, 위지윅스튜디오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NH아문디자산운용의 FnGuide K-메타버스 MZ지수는 메타버스 관련 키워드 스코어를 기준으로 하는데요. IT와 통신서비스 업종 중 상위 20종목, 그리고 경기소비재(자동차 제외) 업종 중 상위 10종목을 구성 종목으로 합니다. 예상 편입 종목은 네이버, 펄어비스, 하이브, LG이노텍, LG유플러스,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엔씨소프트, JYP Ent.,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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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추종하는 지수는 각각 다르지만 구성 종목은 유사함을 보입니다. 네이버와 하이브,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엔씨소프트, LG이노텍, 위지윅스튜디오 등이 중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그리고 패시브 ETF를 준비하는 다른 대형 자산운용사와는 달리, 삼성자산운용은 액티브 ETF를 준비 중입니다. FnGuide 메타버스 테마 지수를 비교 지수로 하지만, 이 외에도 펀드매니저가 직접 편입 종목을 변경할 수 있는데요. 이에 메타버스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두드러집니다.

 

이처럼 새롭게 출시될 메타버스 ETF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이와 더불어 메타버스의 미래성과 우려에 대해서도 알아보려 합니다. 과연 메타버스의 미래는 탄탄할까요?

ETF까지 출시! 메타버스의 미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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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PwC은 2030년에 메타버스 시장이 17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50조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급격한 성장을 이루는 것이지요. 이를 증명하듯, 지난 6월에 세계 최초로 출시된 미국 메타버스 ETF가 출시 3개월도 채 되기 전에 운용 규모 1억 달러를 돌파하기도 하였습니다.

 

국내도 상황이 다르지 않습니다. 삼성자산운용과 KB자산운용이 지난 6월에 선보인 메타버스 관련 펀드도 출시 2개월 만에 약 1,2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모았는데요. 최근 1개월 기준 수익률이 2.5~3%로, 동일 기간의 국내 주식형 펀드 수익률(-2.11%)과 해외주식형 펀드 평균 수익률(0.48%)을 앞서고 있습니다.

 

ETF는 펀드보다 매매가 간편하여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편이기에, 메타버스 ETF는 더 많은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메타버스 산업이 초기인 만큼 확실한 대장 주가 아직 자리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해외 메타버스 ETF 종목을 살펴보면 메타버스 산업과 관련이 없어 보이는 종목도 많지요. 그만큼 메타버스 산업의 확실성을 보장하기에는 시기상조처럼 보입니다. 따라서 투자에 있어 신중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오늘은 곧 출시될 메타버스 ETF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장 분석과 더불어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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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이슈 메타버스 etf 메타버스 ETF 4종 최초 출시, 어떤 종목이 담겼나? bjournal

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오늘은 이번 한 주 동안 이목을 끈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합니다. 누리호 관련주, 유류세 인하, 비트코인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디지털세 메타버스 etf 메타버스 ETF 4종 최초 출시, 어떤 종목이 담겼나?        1021

‘디지털세’ 무엇? 해외 기업도 한국에 세금

우리 기업이 해외에 세금을?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은 자국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한국에서 큰돈을 벌고도 제대로 과세가 안 되던 해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추가로 걷을...
테이퍼링 메타버스 etf 메타버스 ETF 4종 최초 출시, 어떤 종목이 담겼나? 1020

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최근 경제 기사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주식시장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줄 잇고 있지요.   사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미 테이퍼링 뜻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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