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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사전] 삼성펀드는 삼성증권에서만 살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준법감시인 승인필 제200110-10


| 이 대리의 수난사


이 대리는 OO증권 지점에서 일하는 영업사원입니다. 고객을 모시느라 정신이 없다는 그는, 요즘 고민이 있습니다. 지점 옆에서 노점을 하시는 어떤 할머니가, 사실은 어마어마한 재력가였고, 요즘 펀드에 ‘꽂히신’ 것. 그런데 왜 고민이냐구요? 할머니가 이런 얘기를 하시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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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OO 펀드 싫어. 삼성 펀드 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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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펀드는, ‘삼성자산운용’ 거다


‘네모 은행’ 적금은 네모 은행에서만 투자할 수 있습니다. 세모 캐피탈 대출은 그 곳에서만 일으킬 수 있죠. 그래서인지 우리는, ?? 펀드는 ?? 증권사에서만 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삐, 틀렸습니다. ?? 펀드는, ?? ‘자산운용’의 펀드를 팔아주기로 계약한 ‘투자중개업자’에게서 살 수 있습니다. OO은행이건, XX증권이건 관계가 없죠. 게다가, 투자중개업이라는 ‘라이선스’를 딴 생명보험사, 화재보험사에서도 펀드를 살 수 있다는 점. 사실 한 가지 단서는 필요합니다. OO증권이 삼성자산운용의 ‘삼성 펀드’를 팔아 주겠다고 계약했다 손 치더라도, OO증권이 ‘가판대에 진열해 놓지 않은 펀드’는 팔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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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중요한 건, 삼성 펀드를 만든 녀석은 삼성자산운용입니다. OO펀드를 만든 회사는, OO증권이 아니라 OO자산운용이라는 거죠. 즉, 삼성펀드는, 여러 증권사, 은행, 생명보험사, 화재보험사에서 살 수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투자중개업자는 아무나 될 순 없습니다. 우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수준의 자본을 갖춰야 합니다. 그리고, 금융위원회가 허락을 해 줘야 하죠. ‘인가’라고 합니다. 인가만 있으면 다행이게요, 인가 전에는 ‘예비인가’도 받아야 합니다. 이런 장치를 마련해 둔 이유는 우리를 보호하기 위해서이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러 장치를 마련해 두라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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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펀드매니저는 자산운용사에 있다


필자가 증권사에 일하던 시절, 어디 가서 명함을 내밀면 간혹 ‘펀드매니저세요?’ 라는 질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매니저였으면 좋겠지만 능력과 외모 등 여러모로 달립니다. 우리가 사는 펀드, 정확하게는 공모펀드를 운용하는 매니저는 모두, 자산운용사에 있습니다. 은행, 증권은 그 매니저가 만든 펀드를 고객에게 주선, 중개 해 주는 일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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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사실, 우리는 소매상과 거래하고 있는 셈입니다. 도매상에서 큼지막하게 돈을 굴리는 사람을 직접 만나기는 어려운거죠. 어떻게 보면 효율적입니다. 돈을 굴리는 사람은 열심히 공부해서 수익을 내는 데 전념하고, 고객을 만나는 게 주업인 은행, 증권사 직원은 ‘도매상’ 펀드매니저를 대신 해 고객을 모아 주는 일을 하는 것.


사실, 펀드매니저가 어디 있건 별 상관 없습니다. 하지만 오늘 이후로 우리는 쓸모 없는 발품은 아낄 수 있겠습니다. ‘삼성 펀드’를 사고 싶으면, 가까운 은행, 증권사를 찾으면 되니까요. 그 발품마저 아낄 수 있습니다. 이제, 스마트폰만 있으면 펀드 계좌는 순식간에 만들 수 있으니까요. 펀드 투자 시작하실건가요? 구글플레이, 앱스토어에서 “펀드계좌개설”을 검색하세요!


본 칼럼과 관련한 저작권은 삼성자산운용에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본 칼럼을 복제 및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본 칼럼은 특정상품에 대한 투자권유 또는 투자광고의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닙니다. 본 칼럼은 작성 시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칼럼의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은 개별 투자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써, 본 칼럼을 참고한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투자자의 결정에 의하여야 하며, 당사는 투자자의 판단과 결정, 그 결과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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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수될까? 우린 배달의 민족인데….

지난 12월, 엄청난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바로 국내 1위 배달 앱, 배달의 민족이 요기요의 모회사인 딜리버리히어로에 인수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엄청난 소식을 두고 소비자는 물론, 업계 및 정계에서도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는데요.

배달앱,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접하길래 이렇게 우려가 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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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큐가 회원들의 소비 내역을 분석한 결과, 월 평균 3회, 1회 평균 21,000원을 배달앱을 이용해 소비하고 있었습니다. 배달앱 소비의 특징은 일주일 내내 꾸준하다는건데요. 이는 교통비만큼이나(!) 고정적인 금액임과 동시에 주기적인 소비라는 의미입니다.

배달앱의 편리함을 맛 본 이상, 멀리하기는 어렵고… 상황을 보아하니 독과점이 우려되고… 배달료 인상 부담은 피할 수 없는걸까요?

막을 수 없다면,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배달앱은 자체 쿠폰을 제외하고는 유난히 할인 행사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자체 쿠폰은 많은가? 하면 그렇지도 않습니다. 쇼핑몰처럼 월에 꼬박꼬박 발급되는 쿠폰은 기대할 수도 없고, 1~2주에 한번씩 소소하게 시켜 먹는 우리에겐 주문미션 달성 쿠폰도 어렵습니다. 그래도 방법은 있습니다. 항상 내 곁에 가까이 있는 카드를 이용하는 겁니다.

배달앱 할인카드 추천

  • 삼성카드 5 v3 카드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2000원 할인
  • KB국민카드 탄탄대로 Miz&Mr 카드 – 배달의민족 등 20% 할인
  • 하나카드 1Q Coupon 카드 – 배달의민족, 요기요 20% 적립
  • IBK SHOPPING&JOY 카드 –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5000원 할인
  • 신한카드 요기요 체크카드 – 요기요 15% 할인

월마다 지출처는 다양합니다. 배달앱 말고도 교통, 통신 등 다양한 곳에 꾸준히 지출하고 있죠. 소비를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카드 혜택은 정말 중요합니다.

내 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카드 혜택, 일일이 찾아보지 않고 뱅큐에서 한번에 조회할 수 있습니다. 내 소비패턴에 맞춰, 혜택을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지금 뱅큐에서 확인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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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큐, 매일경제 ‘2019 올해의 앱’ 종합자산관리 부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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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뱅큐입니다. 뱅큐가 2년 연속 ‘올해의 앱’ 종합자산관리 부문에 선정되었습니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이 행사는, 매일경제신문이 주최하고 콘텐츠경영학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빅데이터학회 및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공식 행사인데요. 매일경제와 MBN은 산학 전문가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조사한 뒤 객관적인 데이터를 토대로 공공서비스, 금융, 유통ㆍ상거래, 생활서비스, 비즈니스, 문화서비스, 의료ㆍ건강,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올해의 앱’을 선정합니다.

 

올해 선정된 앱들은 이용자들의 일상에 깊게 파고들며 라이프스타일을 스마트하고 편리하게 바꾸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았습니다.

 

뱅큐는 2년 연속 종합자산관리 부문에 선정되어, 금융 소비자의 데이터 주권을 찾아주고, 자산을 조회하는 것에서 나아가 금융상품을 분석하고 추천해주는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습니다.

자산 현황 및 투자 현황을 한눈에

국내 20개 은행의 자산ㆍ투자현황과 14개 카드사의 소비 내역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현재 자산관리 앱 중 유일하게 P2P 및 암호화폐 거래소의 투자 현황까지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소비내역 조회는 물론 추천까지

소비를 단순히 조회만 하는 것에서 벗어나 식비, 주거생활비, 통신, 쇼핑 등 11개 카테고리로 분류해주고, 95% 이상의 정확도를 보이는 이 분류 내역을 토대로 사용자가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계산해주는 ‘카드추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또한 사용자가 소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소비 내역을 분석해주고 다음 달 예산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예산 기능을 제공합니다.

스마트한 투자를 돕는 금융 정보

KB증권과 협업하여 제공하는 ‘펀드케어’ 서비스를 통해 매일 달라지는 수익률과 펀드 상태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상태 변동 알림은 물론, 매월 사용자의 펀드 현황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유용한 금융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편리한 금융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뱅큐는 이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금융 데이터를 쉽게 확인하고 효과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금융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2019 소비 연말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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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2019년이 저물고 있습니다. 한 해가 끝날 때 드는 생각은 연말정산과, 연말정산….

내 한 해 지출, 잘 관리하셨나요? 뱅큐가 올 한 해 뱅큐 회원들의 소비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카드를 잘 쓰는 게 소비 관리의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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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카드는 생활 혜택이 쏠쏠한 삼성카드의 taptapO 카드, 조건 없이 할인되는 현대카드의 ZERO카드, 적립의 강자 신한카드 Deep Dream 카드입니다.

연회비가 저렴하고 혜택이 좋은 카드들로, 내 소비 패턴을 파악해서 잘 쓴다면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겠죠?

의식주, 장볼 때 모두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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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뱅큐 회원들의 가장 빈번한 지출은 편의점 및 마트입니다. 우리 삶에서 뗄 수 없는 소비이죠. 두번째는 온라인 시장의 강국답게 온라인 쇼핑입니다. 세번째는 역시나, 엥겔지수는 높아야죠. 식비입니다.

이벤트성 지출이 가장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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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지출금액이 가장 큰 내역은 역시 몇 번 없는 이벤트성 지출입니다. 차를 구입하고, 선물을 사고, 일생의 이벤트인 결혼까지.

명절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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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월 중 어느 달이 가장 소비가 클까요? 명절과 가정의 달 파워는 강했습니다. 1월과 5월이 가장 소비가 많았고, 이어 휴가 시즌인 7월에 지출이 크네요.

월요병 치유엔 탕진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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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엔 방콕을 하다가, 월요일엔 출근해서 뭔가를 사는 건 누구나 똑같은가봅니다.

내 소비와 카드 혜택, 일일이 따져 보기 힘들다면? 뱅큐에서 한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은 뱅큐와 함께 소비관리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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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가 뭐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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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사는 외벌이 가장 이야기, 들어 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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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서울에 삽니다. 여기 눌러 앉은 지도 15년이 지나고 있네요. 마음은 이팔청춘인데, 정신 없이 살다 보니 어느덧 두 아이를 둔 외벌이 가장이 되어 있습니다. 행복하지만, 한 달에 한 번 조금 우울해 질 때가 있습니다. 바로, 은행에서 날아 오는 문자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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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현금을 구경하는 일이 부쩍 줄어 들었습니다. 여러 가지 페이나 송금 서비스들이 생겼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뺄 돈이 없습니다! 월급 들어 오면 유치원이 긁어 가고, 카드가 긁어 가고, 은행이 긁어 가죠. 다른 건 괜찮은 데, 은행이 긁어 갈 땐 꽤나 뼈 아픕니다. 유치원 수업료야 애들 머리 굵어 지니까, 카드 값이야 배불리 잘 먹었으니까, 소주 먹고 잠시나마 행복했으니까 그렇다 쳐도, 은행 이자는 매 월 꽤 큰 돈을 내는데도 원금은 그대로 이니까요. 스트레스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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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는, 돈을 쓰는 '댓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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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전세라도 하나 구할라 치면 5억은 껌 값입니다. 5억은 왠 걸, 30분 안에 출근할 수 있는 곳을 구하려면 당최 자리 잡을 엄두가 나질 않죠. 아무튼 저도 은행이 대 주는 돈을 땡겼습니다. 은행은 자원봉사자가 아니니, 돈을 대 주는 댓가를 요구합니다. 그게 바로, 대출의 "금리" 인 거죠. 저는 겪지 못하는 반대의 경우가 있죠. 은행이 저한테 돈을 꿔 주려면 누군가는 은행에 돈을 대 줘야 합니다. 예금이죠. 예금하는 사람은 반대로, 은행한테 돈의 댓가를 요구하죠. 예금의 "금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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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구멍으로 들어가 보면, 저 같은 사람들만 돈을 꾸는 게 아닙니다. 은행들끼리 서로 돈을 꾸기도 합니다. 대출이 많이 나가거나, 예금 했던 돈을 되찾아 가는 사람이 많으면 은행 안에 남아 있는 돈이 모자랄 때가 있어서 간혹 빵꾸가 나기 때문이죠. 그러면 '다음 날 줄게~' 하면서 옆 은행에게서 돈을 꿔 오죠. 그런 거래를 '콜 거래' 라고 합니다. 콜 거래도 공짜가 아닙니다. 이자가 붙죠. 그 이자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한국은행이 일년에 8번 결정해서 발표하는 "기준 금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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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는 콜 거래 금리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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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기준 금리를 발표하고, 그 금리를 맞추기 위해 은행 간의 콜 거래에 개입해서 돈을 풀었다 조였다 하면서 콜 금리를 기준 금리와 비슷하게 맞춥니다. 기준금리가 오르면, 콜 금리가 오르죠. 콜 금리가 오르면, 은행은 땅 파서 장사를 할 순 없으니, 늘어난 이자 만큼 대출하는 사람에게 때리죠. 그러면 대출 금리가 올라가고, 예금 금리도 올라 갑니다. 점점 돈의 값이 올라 가게 되고, 돈 있는 사람들은 예금을 더 하고, 돈 부족한 사람들은 돈을 덜 빌리죠. 쓸 돈이 궁해지니 사람들이 돈을 '덜' 씁니다. 기업들도 마찬가지. 보통 돈을 빌려다 투자를 하는 데, 돈의 값이 올라가니 투자를 줄이게 됩니다.


금리가 뭐길래  EC A0 9C EB AA A9  EC 97 86 EC 9D 8C


기준 금리 인상의 효과는 나라 경제 곳곳에 미칩니다. 조금 복잡하지만 결론만 읊어 보죠.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투자의 매력이 떨어져서 값어치가 내려가고, 해외에서 한국으로 들어 오는 돈이 많아지면서 원화 값이 금 값이 됩니다. 그러면 수출이 잘 안 되고 수입이 늘어나죠. 이렇게 소비가 줄어 들고, 투자도 줄어 들고, 순수출(수출에서 수입을 뺀)도 줄어 들면, 대한민국이 전반적으로 '덜 쓰게' 됩니다. 쓰는 사람이 없으니 물건 값도 내리죠. 물가가 잡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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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우리를 괴롭히려고 기준 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는 게 아닙니다. 법에 정해져 있는 그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죠. 어떤 일을 해야 하느냐, 물가를 '적당한 수준'에 머무르게 하는 일입니다. 한국은행이 없으면, 경기가 좋을 땐 물가가 치솟았다가, 나쁠 땐 물가가 바닥으로 내리 꽂히는 일이 다반사가 되는데, 이러면 대한민국 경제가 굉장히 피로해지기 때문에, 한국은행이 나서서 이 굴곡들을 평탄하게 만드는 일을 합니다.


뭔가 잔뜩 써 놓긴 했지만 정리해 보면 단순합니다. 경기가 좋아질 것 같으면, 그래서 물가가 오를 것 같으면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올리고, 반대의 경우엔 기준 금리를 낮춥니다. 미국 같은 큰 나라에만 해당 하는 얘기이긴 하지만 요새 미국이 기준금리를 올리네 마네, 하는 뉴스와 더불어 한국은행은 따라서 올릴 거냐, 말 거냐 하는 소식이 많이 보입니다. 미국의 경기가 좋아지고 있기 때문에 이제 금리를 올리겠다, 하는 뉴스의 반대편엔- 아니다, 미중 무역 분쟁에 브렉시트 등등 여러 이슈 때문에 경기가 안 좋아질 것이기 때문에 금리를 올리면 안 된다! 는 의견들도 종종 보이고요.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하냐, 한국은 금리를 올리면 가뜩이나 경기도 나쁜데 더 나빠지니까 올리면 안된다! 고 하기도 하고, 아니다, 금리 이대로 가면 자금이 다 해외로 빠진다! 는 논리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치열하게 토론되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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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와 경제는 A하면 B한다, 는 식의 단순한 상관관계는 전문가들조차 한석봉이 떡 자르듯 정의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어쨌건, 금리는 투자자, 혹은 대출자로서의 내 삶을 변화시키는 아주 중요한 변수입니다. 시중에 떠 도는 골치 아파 보이는 금리 뉴스들, 조금 더 신경 써서 들여다 보는 게 어떨까요?





본 칼럼과 관련한 저작권은 삼성자산운용에 있습니다. 저작권자의 허락 없이 본 칼럼을 복제 및 배포하는 행위는 금지됩니다. 본 칼럼은 특정상품에 대한 투자권유 또는 투자광고의 목적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닙니다. 본 칼럼은 작성 시점에서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각종 자료와 통계 자료를 이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본 칼럼의 내용은 확정적이지 않으며, 향후 변경될 수 있으므로, 미래에 대한 보증이 될 수 없습니다. 또한, 본 칼럼에서 소개하는 투자방법은 개별 투자자들의 특수한 상황을 감안하지 않은 일반적인 내용으로써, 본 칼럼을 참고한 일체의 투자행위에 대한 최종적인 판단은 투자자의 결정에 의하여야 하며, 당사는 투자자의 판단과 결정, 그 결과에 대해 일체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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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20년! 달라지는 경제정책

누구나 새해에는 이루고 싶은 일들이 하나씩은 있습니다. 작게는 매년 다짐하는 금연, 다이어트부터 크게는 결혼, 내 집 마련까지…

 

그리고 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 머릿속에서라도 계획을 세워봅니다.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소망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합니다. 혹시 모르죠!? 나의 소망을 나라에서 챙겨줄지도!

 

오늘은 정부의 2020년 경제정책 방향 중에서 우리 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에게 유용한 정책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세요!

이제는 2020년! 달라지는 경제정책 이제는 2020년! 달라지는 경제정책 01 2

1. 부부 동시 육아휴직 허용

현재의 육아휴직은 같은 자녀에 대해 부부 중 한 명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020년 2월부터는 부부가 같은 자녀에 대해 육아휴직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바뀝니다.

나의 소중한 아이를 함께 키우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요? 2020년에 출산을 앞두신 가정은 꼭 참고하세요!

2. 학자금 대출 금리 인하

2020년부터 학자금 대출 금리가 기존의 2.2%에서 2.0%로 0.2%p 인하됩니다.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4년제 대학을 졸업하면 수천만 원의 빚이 생깁니다. 낮은 금리라도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이나 부모님들에게는 큰 부담입니다. 0.2%p는 숫자로 작지만, 작지 않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기초연금 인상

기존에 월 25만 원 지급되던 기초연금(소득 하위 40%)이 월 3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2021년에는 소득 하위 70%까지 인상 범위가 확대된다고 합니다.

4. 구직촉진수당 신설

2020년 하반기부터는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저소득층에게 매달 50만 원씩 최장 6개월까지 구직촉진수당을 지급합니다(예정). 요즘은 취업을 하는 데에도 자격증 취득, 면접 준비, 어학 등등 많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5. 고교 무상 교육 확대

현재 고3에게 적용되고 있는 무상 교육이 2020년에 고2까지 확대되고, 2021년에는 고1까지 확대됩니다.

6. 햇살론 확대

저신용자를 위한 햇살론17의 공급 규모를 기존의 4천억 원에서 5천억 원으로 늘립니다. 또한, 미취업 청년, 대학생의 금융애로 해소를 위해 햇살론Youth를 새로 출시합니다.

햇살론Youth는 3~4%의 낮은 금리로 1인당 최대 12백만 원 한도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햇살론17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7.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

기존에 노후 경유의 신차 교체 시 적용되던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가 모든 노후차(10년 이상)로 확대됩니다. 내년 6월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최대 100만 원까지 인하됩니다.

다만, 이전과 달리 휘발유, LPG 승용차로 교체 시에만 적용(경유 제외)됩니다.

새로 자동차를 구매하려고 했던 분들은 꼭! 참고하세요!

2020년에 달라지는 경제정책은 이외에도 아주 아주 많이 있습니다. 비저널이 필요한 시점에 꼼꼼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VISA? Master? 카드 글로벌 브랜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카드를 발급받게 되면 꼭 선택해야 하는 게 있습니다. 바로 해외 겸용으로 할 지, 국내전용으로 할 지입니다. 카드를 여러 개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대부분 해외 겸용을 가지고 계실 겁니다. 여행을 갈 때 바로 쓸 수 있고, 직구 할 때도 편하고… 혹시 모르니 해외 겸용을 선택하죠.

그럼 또 한번의 선택이 기다립니다. 비자로 할 것인가, 마스터로 할 것인가. 그것도 아니면 은련으로 할 것인가. 이 비자, 마스터, 은련을 카드 글로벌 브랜드라고 합니다. 카드 글로벌 브랜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VISA? Master? 카드 글로벌 브랜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1

여전히 강한 VISA와 Master

불과 3년 전 까지만 해도 글로벌 브랜드계의 최강자는 비자였습니다. 하지만 2017년 1월, 비자는 수수료를 0.1% 인상했습니다. 국내 카드사는 인상분을 고객들에게 부담시킬 수 없었고, 결과적으로 다른 브랜드보다 카드사가 부담해야 할 수수료가 많아졌습니다. 때문에 해외 겸용 카드의 기본 브랜드가 비자인 카드사보다 마스터나 은련인 카드사가 더 많죠.

이러한 흐름 때문인지, 최근 뱅큐 회원들의 카드는 마스터 브랜드가 우세했습니다. 당장 저만 해도, 마스터와 비자를 2:1의 비율로 가지고 있습니다. 카카오나 토스와 같은 기업도 마스터를 해외 겸용 카드의 기본 브랜드로 발급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각 브랜드 별 해외결제 수수료는 얼마일까요?

VISA? Master? 카드 글로벌 브랜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2

생각보다 차이가 크다? 중요한건 가맹점 수!

비자와 마스터가 1% 초반, 아멕스가 1.4%로 가장 높습니다. 아멕스는 글로벌 브랜드계의 프리미엄을 표방합니다. 때문에 수수료가 가장 비쌉니다. 은련은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기본 수수료율은 0.8%입니다. JCB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급하는 카드는 수수료가 0%입니다. 해외 발급분에 대해선 수수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수료율은 생각보다 꽤 차이가 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비자와 마스터의 세계 곳곳 계약 가맹점 수는 타 브랜드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사용처가 많다는 뜻이죠. 가맹점 수를 생각한다면, 수수료의 차이도 납득하게 됩니다.

 

이러한 해외 이용 수수료에 대한 부분은 카드 안내장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브랜드 수수료+카드사 자체 해외 서비스 수수료 두 가지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내가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하거나, 해외 직구를 했을 때, 이렇게 수수료가 적용된 금액은 어떻게 계산할 수 있을까요?

VISA? Master? 카드 글로벌 브랜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3

위 결제 내역을 기준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이 카드는 비자 카드이고, 해외 이용 금액은 131.58달러, 접수 금액은 132.90달러입니다. 여기서 접수 금액이 다른 이유는, 브랜드 수수료 1%인 1.31달러가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적용 환율은 1,184원으로 12월 16일 환율이 적용됐습니다.

해외 결제 금액의 원금은 접수 일자(=매입 일자)를 기준으로 정해집니다. 때문에 12월 15일에 결제를 했어도, 12월 16일 날 접수가 되면 16일의 환율을 기준으로 원금이 정해지죠. 여기서 환율이란 전신환 매도율을 뜻합니다. 쉽게 말씀드리자면, 네이버에서 환율을 검색했을 때 ‘송금할 때’의 환율입니다.

 

따라서 16일의 환율은 1,184원이 적용되어 157,366원이 원금이고, 카드사마다 다르지만 해당 영수증의 경우엔 0.18%의 카드사 자체 해외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되어 최종 청구금액이 결정되었습니다.

해외 결제금액에 대한 궁금증, 조금 풀리셨나요?

브랜드는 어떻게 선택해야하지?

브랜드를 선택할 때는 브랜드 각각의 장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비자와 마스터는 가장 큰 해외 결제 네트워크 브랜드인만큼 세계 어디에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멕스는 연회비가 비싸도 프리미엄 혜택이 있다 보니, 여행 외 사업이나 출장으로 해외를 자주 가시는 분들에겐 요긴하게 쓰입니다. 중국에선 은련이 아니면 카드를 받지 않는 곳도 있어서 중국에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은련 카드는 필수입니다. JCB는 수수료가 없어서 일본 직구를 할 때나, 해외 JCB가맹점에서 유리하죠.

 

사실 브랜드 수수료는 0.N%의 차이입니다. 브랜드 수수료 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해외 결제를 하는 카드의 자체 혜택입니다. 해외 이용에 특화된 카드를 이용한다면, 많게는 해외 이용 금액의 5~10%를 캐시백이나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복잡한 카드, 뱅큐에서 내 카드의 소비내역과 혜택을 비교해보는 건 어떨까요?

VISA? Master? 카드 글로벌 브랜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4

[FOMC 바로보기] ②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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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조정하게 되면 경제 전반에 그 입김이 닿습니다. 이자율이 바뀌면 주식의 가격, 개인과 기업의 부(Wealth), 환율이 바뀌고, 그러면 소비, 투자, 생산, 고용 같은 나라경제 지표들이 영향을 받죠. 그렇기 때문에, 연준에게 단기이자율을 조정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일입니다. FOMC의 역할 중 가장 큰 것이 바로 단기이자율을 결정하는 것이죠.


| 금리 변화의 파급 효과


“저축기관”, 그러니까 돈을 받아 대출로 돌리는 금융기관들은 매일 일정한 수준의 현금을 쌓아둡니다. ‘지급준비금’ 이라고 불리는데, 연준이 최소한의 규모를 지정하기도 하고, 자체 정책에 따르기도 합니다. 매일 이 기관들이 남아 있는 현금을 정산하는데, 모자라는 기관이 있을 수 있고, 돈이 좀 남는 곳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 간에 하루짜리 “오버나잇 대출” 이라는 것이 이루어집니다. 그 금리가 바로, FOMC가 발표한 “연방기금금리”입니다. 초단기 금리가 결정이 되면 중장기 금리도 그에 맞춰 변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만기가 길수록 금리는 높아지기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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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기에 따른 일반적인 채권수익률 변화. 만기가 길수록 금리는 높지만, 금리의 변화율은 작아진다



| 공개시장조작 (Open Market Op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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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Federal Reserve


연방기금금리를 변동시키면 이렇듯 은행 간 초단기 거래의 금리가 바뀌고, 그로 인해 중장기 금리도 영향을 받습니다. 그 외에도 연준은 시중에 발행된 정부 발행 채권을 사고 파는 방식으로 돈을 직접 풀고, 거두기도 합니다. 연준의 결정에 따라, 뉴욕 준비은행은 사전에 지정된 “Primary Dealer”들로부터 채권을 사거나 팝니다. Primary Dealer 들은 ‘무조건’ 그 거래에 응해야 하죠. 채권을 사면 그 반대로 돈이 시중으로 나갑니다. 정확하게는, 뉴욕 준비은행 계좌에 현금이 많아지는거죠. 시중은행에 돈이 갑자기 생겼으니, 대출을 늘립니다. 가계와 기업이 빌리는 돈의 규모가 커지고, 소비와 투자가 이뤄집니다. 그로 인해, 경기 부양의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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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리와 경기


우선, 돈이 많이 풀리면 주식투자가 늘어납니다. 또, 미국의 금리가 내려가면 달러 자산의 매력이 낮아집니다. 금리가 미국보다 높은 곳으로 돈이 이동할 테니까요. 달러 가치가 내려가면, 다른 나라에 있는 소비자들이 미국 상품을 살 때 자국 통화로 지불해야 할 가격이 작아지기 때문에 미국의 수출은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1달러의 값어치가 1,000원이었다가 500원이 되면 같은 1달러짜리 상품이더라도 싸지니까 미국 상품을 더 사게 됩니다. 반대로 미국의 수입은 줄어들게 되겠죠.


이자율이 낮아지면 가계의 소비도 증가합니다. 돈의 값어치가 싸지니 돈을 빌려 내구재나 주택을 사게 되고, 더욱이 주택을 담보로 한 파이낸싱도 늘어나겠죠. 기업은 투자를 늘립니다. 예를 들어, 투자했을 때 4%의 수익을 안겨주는 어떤 프로젝트가 있다면, 금리가 6% 일 땐 투자하지 않지만 2%로 내려가면 매력적인 프로젝트로 변신하니까요.



이런 경기부양을 위한 의사결정을 위해 중요한 건 지금 경기 수준이 “적당한가” 입니다. 경기가 침체수준이다, 라고 하면 시중에 돈을 푸는 “확장적 통화정책”, 그러니까 금리를 낮춰야 할 것이고, 반대로 과열되었다면 돈을 말려야 하겠죠. 정리하자면, 연준이 경기를 “안정화”하기 위해 FOMC에서 결정되는 금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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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2020년!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법개정안

어느덧 아이캔이 우주선을 타고 아버지를 찾아 우주를 날아다니던 2020년이 되었습니다.

(이 내용을 이해하시는 세대라면 이 글을 꼭 보셔야 합니다.)

 

어렸을 때는 날아다니는 자동차, 들고다니는 전화기, 우주 여행 등등 많은 것을 상상했었는데, 막상 직장인이 되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이 되어보니 무슨 세금이 이렇게 많은지… 

연말연초에는 어떻게 하면 연말정산으로 세금을 조금이라도 더 돌려받을지 고민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미 때가 늦어 제대로 챙기지 못한 소득, 세액 공제 때문에 후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내년에 후회하지 않도록 세법개정안의 주요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제는 2020년!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법개정안 이제는 2020년!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세법개정안 01 1

1.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득공제 적용 기한 연장

계속해서 연장되어왔던,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용 기한 연장이 이번에도 이어집니다. (2022년까지)

2. 신문 구독료에 대한 소득공제 추가

신문 구독료에 대해서도 기존의 도서 구입비 및 공연 관람비와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제공합니다(30%). 다만, 2021년 사용분부터 적용이 됩니다.

3. ISA계좌 만기 시 개인, 퇴직연금 계좌에 추가납입 허용 및 세제혜택 제공

기존에는 ISA계좌의 만기일이 경과하면 모든 세제혜택이 사라졌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ISA 만기 시 전액을 연금계좌로 이체하여 노후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300만원을 한도로 ISA 연금계좌 전환금액의 10%까지 연금계좌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50세 이상 연금계좌 세액공제 한도 확대

기존에 만 50세 이상에게 제공되던 연금계좌 납입금액에 대한 세액공제가 1년에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확대됩니다.

5. 주택청약종합저축 과세특례 적용 기한 연장

기존에 총 급여 7천만 원 이하의 근로자 중 무주택세대주만 받을 수 있던 소득공제가 2022년 12월 31일까지 적용 기한이 연장됩니다. 소득공제는 납입액의 40%(납입액 240만 원 한도)까지 적용됩니다.

 

내년에는 미리미리 준비해서 13월의 월급을 많이 받아 가세요!

[FOMC 바로보기] ① FOMC의 상위 기관, “연방준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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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deral Open Market Committee”(FOMC)는 직역하면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우리에게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올리고 내리는 어떤 기관으로 친숙합니다. 가끔 출근하다 보면 포털의 메인 뉴스에 “FOMC 회의가 열렸다” “기준금리를 내렸다, 올렸다” 같은 걸 볼 수가 있죠. 그냥 그런가 보다~ 하며 넘길 수 있지만, 이 위원회의 회의 내용은 세계 경제를 볼 때 꼭 챙겨봐야 할 뉴스 중 하나입니다.



| FOMC, 어디서 운영하는 거지?


미국에는 그 나라에만 있는 특이한 형태의 중앙은행제도가 있습니다. 연방준비법에 의거해 시행된 Federal Reserve, 연방준비제도가 그것이죠. 연방준비제도는 미국을 12개의 Federal Reserve Districts, 연방준비구로 나누고, 각 구마다 Federal Reserve Bank, 연방준비은행을 두죠. 이 12개의 은행은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ederal Reserve Board of Governance (FRB) 가 운영, 통괄합니다. 그 아래 있는 것이 바로 FOMC. 이 기관은 FRB의 7명의 이사와, 12개의 준비은행의 총재가 소속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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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MC, 무슨 일을 하는거지?


FOMC는 연방준비제도 아래에서 어떤 의사결정을 내려주는 기관이다, 라고 보면 편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연방준비제도(줄여서 연준)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를 볼 필요가 있죠. 연준에게는 법으로 규정된 3가지의 목표가 있습니다. ① 고용 극대화, ② 물가 안정, ③ 장기 이자율 안정화. 그 3가지의 목표를 위해 휘두르는 “통화정책”이라는 무기가 있죠. 2가지입니다. ① 단기 이자율 조정, ② 신용 조정. “단기 이자율 조정” 이 바로 FOMC에서 발표하는 “기준금리” (정확하게는 연방기금금리, Federal Funds Rate)입니다. 신용 조정은 지급준비금, 그러니까 은행에게 “이 정도는 대출로 풀지 말고 가지고 있어!” 라고 규제하는 방식이 대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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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준의 3가지 목표



  ① 물가 안정, 혹은 성장률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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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 수준이 커지면 가계, 기업의 경제활동은 위축됩니다. 예를 들어, 물가상승률,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이 안정적이라고 하면, 내 돈의 값어치가 예상치 못하게 떨어질 것이라는 걱정이 없어지기 때문에 현금을, 그러니까 소비 혹은 투자여력을 걱정 없이 들고 있을 수 있습니다. 더욱이, 투자나 대출 같은 재무적인 의사결정을 할 때, 그러니까 빌리거나(대출, 투자) 빌려주는 데(저축) 더 정확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죠.


대부분의 나라들은 그들만의 물가상승률 목표치, 라는 것을 가지고 있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2%를 장기적인 인플레이션 목표치로 삼고 있고, FOMC는 매 년 1월 이 목표를 재점검하고, 재확인합니다. 무조건 낮다고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자율이 0%에 가까우면, 연준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휘두르는 “이자율”이라는 칼을 쓸 수가 없죠. 그러면, 경기 침체가 발생했을 때 통화정책이 쓸모가 없어집니다.




  ② 고용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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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이 적어야 시민들의 부가 커집니다. 2번째 목표인 “최대한 고용되게 하기” 는 앞서 본 물가 안정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과 결을 같이 할 때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물가는 목표인 2%에 미달할 것으로 보이고, 실업 수준이 과중할 때는 일시적으로 이자율을 낮춰 고용과 물가를 동시에 부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상호 보완적이지 못할 때도 있고, 그 때는 고용과 물가가 목표치와 얼마나 멀리 떨어져 있는지를 보고 균형점을 찾게 됩니다.




  ③ 장기 이자율 안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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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기업들이 투자를 하고 저축을 하는 기준은 단기보다는 장기, 즉 “미래”의 금리수준에 크게 엮여 있습니다. 장기 이자율이 안정적이면 차입자나, 대출자가 의사결정을 하는 데 불확실성을 없애줌으로써 나라경제 전체의 효율성을 올려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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