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해지는 날씨에 곧 다가올 봄이 느껴지는 한 주였습니다. 아직 세계 경제에는 찬 바람이 불고 있지만, 따뜻한 봄을 기대하며 오늘도 금융이슈를 모아보았습니다.

 

청년도약계좌, 배달료 인상, 로봇 관련주, 미국 기준금리 인상 등의 금융이슈를 알아보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이슈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bjournal

윤석열 공약 ‘청년도약계좌’ 어느 정도길래?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청년도약계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청년들의 경제 생활을 위해 대표적으로 내세운 공약인데요. 최근에 논란이 불거진 청년희망적금과 달리 소득조건 제한이 없고, 혜택도 높다는 점에 주목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청년도약계좌 공약을 살펴보면 근로소득이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월 40만 원을 지원해줍니다. 특히 10년 만기로 1억 원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지요.

 

물론 소득에 따라 혜택에 차이가 있습니다. 연 소득 2,400만 원 이하는 매달 30만 원 한도로 저축할 수 있으며, 정부가 40만 원을 지원합니다. 연 소득 2,400만 원 ~ 3,600만 원의 경우 납입한도 월 50만 원에 정부지원금은 20만 원 입니다. 그리고 연 소득이 3,6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최대 1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데요. 더 나아가 연 소득이 4,600만 원을 초과하면 정부지원금은 받을 수 없지만 비과세 및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연 소득 2,400만 원인 사람이 최대로 혜택을 받으면 10년 동안 약 5,70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10년 동안 연소득이 2,400만 원으로 유지되지는 않겠지만, 이러한 부분을 제외하고서도 청년희망적금보다 혜택이 높습니다.

 

이에 청년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한 편으로는 청년에게만 혜택을 준다는 점에 형평성 논란과 은행권 부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과연 청년도약계좌가 도입될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카오페이 연봉 1천만 원 UP! IT 업계는 지금

카카오페이가 임직원 전원 연봉을 1,000만 원씩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전년도 성과와 직급에 따라 차등 인상이 아닌 일괄 인상이라는 점에 IT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데요. 기본급 인상 외에도 개인별 성과에 따른 성과급과 스톡옵션도 차등 분배할 예정입니다.

 

이는 최근 임원진이 회사 지분을 대량으로 매각하면서, 사원들의 회사에 대한 신뢰가 추락했다는 점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카카오는 기본급 인상 요구에 응하지 않고 스톡옵션 지급만을 고집하였지요. 이렇게 태도를 바꾼 것은 사원들의 신뢰도가 하락함에 따라, 이어질 인력 이탈을 우려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이러한 카카오의 연봉 정책 변경에 IT업계도 술렁이고 있습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서 네이버, 삼성전자, 야놀자, 라인 등의 IT업계 직원들이 크게 동요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특히 네이버는 아직 올해 연봉 정책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어서 사원들의 반발이 더욱 큽니다. 이러한 상황에 마냥 카카오를 따라 직원들의 연봉을 일괄 인상하기 어려운 IT 업계 경영진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지요. IT업계의 인력 확보 경쟁이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금융이슈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0318 01

치솟는 물가, 배달비까지 또 오른다?

안 그래도 비싼 배달비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배달비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배달 플랫폼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배달의 민족이 배달료 개편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배달료는 배달의민족이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금액입니다.

 

기존의 배달 거리 산정 기준은 출발지와 도착지 간의 ‘직선거리’였습니다. 그런데 이 기준을 바꾸어 ‘예상 이동 경로에 기반한 이동거리’로 바꿀 예정인데요. 당연히 직선거리보다 이동거리가 길고 복잡한 만큼 배달료가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기사들에게 지급하는 배달료가 인상되면 플랫폼의 부담이 커지면서 연쇄적으로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배달수수료와 소비자가 지급하는 배달비도 인상될 수 있지요.

 

이 외에도 배달의 민족 단건 배달 서비스인 ‘배민2’ 수수료 체계가 개편됩니다. 중개 이용료가 1,000원으로 고정되어 있었는데, 이를 선택형으로 바꾸면서 추가 부담이 생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배달의 민족이 업계 1위인 만큼 배달료를 인상하면 다른 배달 플랫폼들도 따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이에 자영업자들은 물론이고 소비자까지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로봇 관련주 급부상, 삼성전자 덕분?

삼성전자가 주주총회에서 신사업으로 로봇 사업을 지목하며 로봇 관련주가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한 주 동안 로봇 관련주인 유진로봇, 로보로보, 휴림로봇, 로보스타 등이 강세를 보였지요.

 

삼성전자 뿐만 아니라 LG전자도 로봇 사업을 확대 중인데요. 정부 역시 ‘2022년 경제정책방향’에서 로봇과 자율주행차 등의 인공지능을 한 축으로 언급하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으로 내건 5대 메가테크 산업에 로봇 산업도 포함되어 있다는 점도 한 몫 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보에 증권가도 국내 로봇 산업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은 로봇 관련주가 이슈에 따라 주가가 급등락을 반복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지요. 참고하셔서 성공적인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기준금리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0318 02

미국 기준금리 인상, 우리나라도 추가 인상될까?

미국의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기준 금리를 0.25% 올렸습니다. 3년여 만에 금리가 인상된 것인데요. 미국이 40년 만에 최고 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극심한 인플레이션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뿐만 아니라 연방준비제도는 추가로 기준 금리를 인상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올해 연방공개시장 위원회 정례 회의는 6회가 남았는데, 6회 모두 0.25% 포인트씩 인상할 것으로 예고하였지요. 따라서 연말 기준금리는 1.75 ~ 2%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기준 금리 인상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국의 기준 금리가 올라가면 외화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원화 금리도 높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 또한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추가 금리 인상은 불가피합니다. 결국 연내 기준금리가 2~3차례에 거쳐 추가로 인상될 가능성이 큽니다. 앞으로의 자산 관리에 있어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비저널에서 금융이슈를 알아보았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다음 주에도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kakaotalk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naver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band
  • 페이스북 공유하기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facebook
  • 트위터 공유하기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twitter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금융이슈 정리 3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kakao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