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저널에서는 한 주 동안 주목받은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입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청년희망적금, 소상공인 지킴자금 등. 필수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금융이슈를 모았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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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이제 한솥밥 먹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작년 1월에 아시아나 주식의 63.88%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신고하였는데요. 약 1년 만에 조건부 승인이 떨어진 것입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두 대형 항공사가 합병할 경우 독과점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건을 내걸었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와의 기업결합일부터 10년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내건 조건을 이행해야 합니다.

 

우선 26개의 국제노선과 8개의 국내노선에 신규 항공사 또는 기존 항공사가 증편할 경우, 두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공항 슬롯을 공항 당국에 반납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11개의 노선은 운수도 반납해야 하지요.

 

이러한 구조적 조치 뿐만 아니라 소비자를 위한 행태적 조치도 이행해야 하는데요. 운임비는 물가상승폭 이상 올리지 못하고, 공급좌석 수를 축소해서는 안됩니다. 더불어 좌석 간격과 무료수하물 등의 서비스 품질도 유지해야 합니다.

 

이로써 두 항공사는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9개국의 결합심사를 받았고, 앞으로 남은 6개국의 결합심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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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사태, 경제도 출렁인다

지난 24일, 결국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하면서 전세계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러시아 증시와 루블화 가치는 사상 최저치로 폭락하였으며, 세계 금융시장도 막대한 영향을 받았는데요.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주요국의 증시가 하락하였으며 환율도 크게 흔들렸습니다. 암호화폐 시세도 급락하여 비트코인은 3만 4천 달러까지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24일 장 초반 2% 하락으로 출발한 뉴욕증시가 극적으로 상승한 후 마감하였는데요. 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중앙은행이 통화 긴축 일정을 늦출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대형 기술주들에 대한 매수세가 몰리는 양상을 보였지요. 이로 인하여 하락했던 코스피와 코스닥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러시아 제재에 나설 예정입니다. 한국 또한 동참하며, 정부는 해당 제재로 피해를 입는 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잊지 않고 가입하셨나요?

21일부터 청년희망적금 신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저축장려금과 이자소득제 면제 등으로 연 10% 가량의 금리 효과가 있어 2030세대 사이에서 열풍이 불었는데요. 청년희망적금 가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미리보기 서비스가 200만건 가량이 몰리는 등, 많은 이들이 기다린 상품입니다. 이번주까지는 출생연도에 따라 5부제 가입방식을 적용하였으며, 다음주 부터는 출생연도와 상관없이 가입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

 

신청자가 급증하자 예산이 조기 소진되어 가입이 불가능해지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일었는데요. 이에 정부는 3월 4일까지 신청하면 모두 가입할 수 있도록 방침을 정하였습니다.

 

다만 관심이 높은 만큼 가입조건에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작년 임금근로자 평균임금은 월 273만 원인데, 월 실수령액 270만 원이 넘으면 가입이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자산보유 여부도 따지지 않지요. 또한 작년 소득이 인정되어야 하기에 작년에 취업한 사회초년생도 가입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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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은 논란과 관련하여 금융위원회는 청년희망적금이 복지정책이 아닌 금융상품이라고 밝혔는데요. 금융상품은 개인별 소득을 우선순위로 구성됩니다. 즉, 일하는 청년들을 위한 금융상품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입요건과 관련하여 소득 기준 확대, 자산 보유 기준 고려 등은 검토하지 않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지킴자금, 28일부터 신청 접수

소상공인 지킴자급 현장 접수가 28일부터 시작됩니다. 소상공인 지킴자급은 임차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지급 조건은 2020년 또는 2021년 연매출이 2억원 미만이며, 작년 내에 개업한 소상공인입니다. 매출 감소를 증빙할 필요가 없는 만큼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접수처는 자치구별로 1개씩 지정되어 있으며, 온라인 접수는 6일까지 가능합니다.

이번 한 주는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슈로 많은 논란이 일었습니다. 해당 상태가 빠른시일 내에 진정되기를 바라며, 비저널은 다음주에도 알찬 금융이슈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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