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한 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바쁜 생활을 보내고 계실 텐데요. 바쁜 와중에도 쉽게 챙겨볼 수 있도록 비저널이 주간 금융이슈를 모아보았습니다. 종부세 논란, 기준금리 인상, 청년 월세 지원 등 여러 주간 금융이슈가 있었으니, 꼼꼼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금융이슈  11월 넷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bjournal

계속되는 종부세 논란, 왜 문제일까?

종합부동산세(종부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종부세는 소유한 아파트 또는 주택의 공시 가격 합계가 6억 원(1주택자의 경우 11억 원), 종합 합산 토지는 5억 원, 상가 부속 토지 등의 별도 합산 토지는 80억 원을 초과하면 부과됩니다.

 

정부 조사에 따르면 이번 년도 종부세는 약 102만 7,000명에게 8조 5,681억 원이 부과되었는데요. 이는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종부세 고지 인원 증가율이 38%, 세액 증가율은 100.7%에 이르는 수치입니다.

 

정부의 부동산세 강화 정책에 따라 2019년부터 증가율이 가파르게 오르는 추세인데, 세 자릿수는 이번 년도가 처음입니다. 그만큼 종부세를 내지 않던 이들에게도 종부세가 부과되면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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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과도한 세액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자산 가치가 아닌 보유주택 수에 따라 세금을 차등하는 기준도 있어, 종부세의 기준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대다수이지요. 앞으로 과연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종부세 기준이 나올 수 있을까요?

기준금리 인상, 어떤 영향이 있을까?

기준금리가 0.75%에서 1%로 인상되었습니다. 20개월 만에 제로금리 시대가 끝난 것인데요. 부동산 자산가격이 급등하고, 가계 부채가 급증하면서 한국은행이 금리 인상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대출자들의 이자 부담이 커질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9월 기준 대출 잔액 중, 변동금리 비중이 약 75%나 됩니다. 뿐만 아니라 카드론과 캐피털을 이용한 중저신용자의 대출까지 포함하면 변동금리 비중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변동금리 대출의 이자 금액은 얼마나 늘어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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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가 0.5% 상승하면 이자 부담 규모가 5조 8,000억 원 가량 늘어납니다. 대출자 1인당 약 30만 원의 이자가 늘어나는 것이지요. 코로나 19의 여파와 투자 열풍으로 인해 대출이 늘어난 만큼, 기준금리 인상이 국민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론 기준금리 인상의 긍정적인 영향도 있습니다. 은행의 예, 적금 금리도 상승한 것이지요. 하나은행과 KB국민은행, 우리은행 등이 예금과 적금 등의 금리를 최대 0.40%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도 예, 적금 금리를 인상할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준금리 인상이 많은 영향을 미칠 예정이니, 알아 두시고 대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제 신차보다 중고차가 더 비싸다?

자동차의 가치는 구입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지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러나 최근 상황이 반전되었습니다. 중고차가 더 비싸게 팔리고 있는 것인데요. 이는 반도체 수급난의 영향이 큽니다.

 

최근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신차를 받으려면 6개월 넘게 기다려야 하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현대차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9개월, 제네시스 GV60은 1년 가까이 기다려야 신차를 받을 수 있지요. 이에 중고차 수요가 부쩍 늘어났는데요. 실제로 올해 10월까지의 누적 중고차 이전등록 대수는 328만 2,375대로, 작년 동기간 대비 두 배를 훌쩍 넘긴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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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중고이지만 신차급이면 웃돈을 주고 구매하는 소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출고된 지 1년 안팎의 테슬라 중고차는 신차 실 구매가보다 1,000만 원 이상의 웃돈이 붙어 매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차량 재테크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 추세이지요.

 

그만큼 반도체 수급난으로 인해 자동차 시장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차량을 구입할 예정이 있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4월부터 청년들을 위한 월세 지원 확정!

오늘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었습니다. 내년 4월부터 저소득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월 20만 원의 월세가 지원됩니다. 여기서 청년은 청년기본법상 만 19세~34세를 의미하며, 저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60%(116만 6,887원) 입니다.

 

더불어 본인과 부모를 포함한 기준 중위소득이 100% 이하인 경우에도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데요. 3인 가구 기준으로 419만 4,701원, 4인 가구 기준으로 512만 1,080원입니다. 지급과 신청 모두 내년 4월부터 시작하니, 대상에 해당된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주간 금융이슈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움되는 정보를 알아보면서, 한 주를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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