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지식]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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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월의 월급, 세제혜택 받기

* 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당사의 의견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안녕하세요 박곰희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세제혜택을 받을 때 가장 헷갈려 하는, 소득공제와 세액공제의 차이점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 둘다 나의 세금을 낮춰주는 일을 하는데요. 그 방식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세금이란 걸 다시 생각해보면, <번 것 – 쓴 것 = 남은 것 x 세율 = 세금> 이라는 공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제라는 말은 ‘빼줌’ 이라는 의미입니다. 소득공제는 소득빼줌이라는 의미죠 바로 ‘번거’를 빼주는 걸 소득공제라고 합니다. 소득이 줄어든 걸로 되니까 당연히 그만큼 세금이 줄어들게 되죠. 세액공제는 세액빼줌이라는 의미죠 세액이 뭐냐, 바로 마지막에 있는 세금 요곱니다. 여기서 빼주는 겁니다. 다 계산이 되고 나온 세금을 그대로 빼주는 거죠.

 

소득공제를 받으면 번거가 줄어드니까 세금이 줄어들고, 세액공제를 받으면 그냥 바로 세금이 줄어들고, 그러니 둘다 나의 세금이 줄어든다는 사실은 동일합니다. 둘다 많이 받을수록 나는 좋은 겁니다. 소득공제가 좋니, 세액공제가 좋니 비교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이 둘의 항목도 다르거든요. 주택청약을 하면 소득공제를 해주고, 연금저축을 하면 세액공제를 해주고, 월세는 소득공제를 해주고, 기부금은 세액공제를 해주는 해주는 식이죠.

 

또 소득공제는 똑같은 금액이 줄어들어도, 세율이 높은 사람은 아껴지는 세금의 크기 자체가 클거고, 세율이 낮은 사람은 작겠죠.그래서 소득공제는 소득이 클수록 혜택이 큽니다. 반면 세액공제는 사람마다 각자의 세율을 곱해서 나온 결과물에서세금을 빼줍니다.똑같이 준비를 했다면 똑같은 세금이 줄어들게 됩니다.

 

[절세란?]

 

내가 내야할 세금을 줄이거나, 냈던 세금을 돌려받는 것을 절세라고 합니다. 절세는 탈세가 아니기 때문에, 절세를 하면서 죄책감을 가지거나 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여러분 절세라는 건요, 사회적으로 더 도움이 되는 걸 내가 했기 때문에, 내가 내야할 세금을 조금 깎아주는 겁니다. 세금을 좀 더 내는 것보다 사회에는 더 이로운 일이라고 자부심을 가져도 됩니다.
절세는 좋은 겁니다.

 

[적용하는 방법]

개념을 익히셨다면 적용하는 방법을 배워봅시다. 우리가 금융으로 할 수 있는 대표적인 건 청약저축을 만들어서 소득공제를 받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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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이란?]

조건이 충족되는 사람은 연240만원까지 넣을 수 있고 40%까지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이 말만들으면 되게 헷갈리거든요. 적용해보겠습니다. 주택청약 통장을 만들고 한달에 10만원씩 1년동안 빠짐 없이 넣으면 총120만원을 내게 되죠. 그 중에 40%를 소득공제 해주니까 120만원x40%=48만원 이 48만원을 여기 ‘번 것’에서 빼줍니다. 소득공제니까 48만원이라는 소득이 줄어도 사람마다 세율이 다르니까 절약되는 세금은 다르겠죠. 청약통장에 20만원씩 부으면 1년동안 240만원을 저축하게 됩니다. 꽉채우는 거죠. 그러면 240만원x40%=96만원 올해 내 소득이 96만원이나 작아진 걸로 해줍니다. 그만큼 세금은 적어지겠죠. 줄어든만큼은 연말정산에서 이미 낸 세금과 비교해서 돌려받을 가능성이 커지겠죠.

 

이번에는 연금저축을 열어서 세액공제를 받아볼게요. 연금저축에 한달동안 10만원씩 부어서 총120만원을 저축했다면 연봉이 5500만원 이하인 사람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죠 그럼 120만원x16.5%=19.8만원이라는 금액이 나옵니다. 그 금액이 작아보일 수도 있는데요. 중요한 건 이걸 여기 ‘세금’에서 바로 빼줍니다. 소득이나 세율과 상관없이 여기서 바로 빼주는 겁니다. 그럼 1년동안 400만원을 꽉채우는 경우는 400만원x16.5%=66만원이 나오죠 이 66만원을 세금에서 바로 뺍니다. 내가 내야 할 세금이 66만원이 줄어듭니다. IRP까지 열어서 추가로 300만원을 채웠다면 700만원x16.5%=115.5만원 드디어 100만원이 넘어갑니다. 세액공제가 계산이 훨씬 쉽죠.

 

[나는 얼마나 돌려받나?]

자 그럼 가장 중요한 거, 나는 얼마나 돌려받는가, 내가 얼마나 돌려받을지는 작년 연말정산 때 내가 어떤 상태였는지를 보면 힌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면 작년이랑 비슷하겠죠. 연말정산을 하신 분들은 여러분들의 이메일 중에 ‘원천징수영수증’ 파일을 찾으실 수 있을거에요. 없으면 회사의 인사부에 요청하면 이걸 받을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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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요렇게 생겼습니다. 여기에 연말정산의 결과가 있습니다. 제가 실제로 예전에 회사를 다닐 때 받은 걸 그대로 가지고 왔어요 맨 아래쪽을 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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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의 ‘결정세액’이 말그대로 연말정산의 결과입니다. 내가 내야하는 세금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바로 아래에 ‘기납부세액’이 있죠. 이게 제가 올해 회사에서 매달 월급을 받을 때마다 원천징수 하면서 내놓은 세금입니다. 그럼 여길 보면 나는 회사를 다니면서 686만원의 세금을 냈놨는데, 정산을 해보니 저는 697만원을 내야하는 사람인거죠. 그래서 여기 10만원을 저는 ‘뱉아내게’ 된 것입니다. 3월달에는 보통 받던 월급보다 10만원 적게 들어옵니다. 슬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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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다음페이지의 연금계좌란을 보면 텅 비어있는 것도 볼 수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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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도 있습니다.
이건 또 다른 해의 제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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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보면 맨 아래의 차감징수세액에 (-)가 붙어있죠. 이게 바로 돌려받는다는 의미입니다. 3월에 월급을 한번 더받는 느낌을 느낄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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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길보면 맨 아래의 차감징수세액에 (-)가 붙어있죠. 이게 바로 돌려받는다는 의미입니다. 3월에 월급을 한번 더받는 느낌을 느낄 수 있죠.

 

다음페이지를 보면 연금저축은 400만원이 채워져있고, 바로 위에 있는 게 IRP인데요. IRP는 무슨 이유에선지 140만원만 채웠었네요. IRP를 300을 마저 다 채웠다면 더 많이 돌려받았겠죠.

 

참고로 여기서 세액공제액 나오는 수치는 12%만 떠있죠? 어? 13.2% 아닌가? 생각이 드실 수도 있는데요. 우리가 소득세를 낼 때 마지막에 지방소득세를 10% 얹어서 내거든요. 그것도 절약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세액공제의 금액도 여기에 10%를 더해야 하는거죠. 다만 이 종이에는 지방소득세는 나오지 않기 때문에 작아보이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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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열심히 하면 여기에 ‘결정세액’이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걸 보고 우리는 몇가지 짚고 넘어가야 할 게 있죠. 우선 결정세액이 이미 ‘0’이라면 내가 소득공제와 세액공제를 통해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근로자의 경우는 대부분 걱정할 필요가 없겠지만, 사업자의 경우는 이 금액이 굉장히 낮을 수 있거든요. 그럴 때는 연금저축에 저축을 하더라도 세액공제를 받지 못하게 되구요. 그런 돈은 언제든 출금가능하고, 후에 연금소득세도 내지 않는 재원이 되는거죠. 세액공제를 못받는다는 것이지, 불리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혜택을 안받았으니 그 돈은 페널티가 없어지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노후를 위해서라면 편하게 저축하셔도 됩니다.

 

[마무리]

각자 원천징수영수증을 확인해보시거나, 연말정산간소화 사이트에 들어가서 나에게 비어있는 부분은 어디인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비어있다면 그 부분들도 꽉꽉 채워서 세제혜택을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1년에 12달을 일하지만 13번 월급을 받는여러분들의 성투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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