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폭염에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를 받아보셨을 겁니다. 그만큼 33도 안팎의 폭염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에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보다 증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5월 이후부터 이달 7일까지 ‘온열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약 1,212명을 기록하였습니다. 작년의 같은 기간에는 75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6배나 증가한 수치이지요. 그만큼 위협적인 더위에 많은 분들이 에어컨 등의 냉방 용품을 이용하여 여름을 버티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에어컨 전기세 폭탄이 걱정되어 마음 편히 틀어 놓지 못하기도 합니다. 이에 오늘은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하면서도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폭염에 미친듯한 더위! 에어컨 전기세 절약해서 쓰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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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기 전에 필터 청소하기!

우선 에어컨을 틀기 전에 필터를 미리 청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터에 먼지가 쌓이면 그만큼 냉방 효과가 줄어들면서 전기세도 더 나가기 때문인데요. 따라서 2주에 한 번씩은 필터 사이사이에 낀 먼지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기도 신경 쓰자!

전기세 절약에 있어 에어컨 내부 말고도 실외기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실외기의 쌓인 먼지만 닦아주어도 냉방 효율을 높일 수 있지요. 또한 실외기 주변에 공기 배출을 방해하는 장애물을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요. 실외기 설치 장소가 그늘이 아니라면 은박 돗자리로 차광막을 설치하는 것도 전기세를 절약하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시작은 강하게!

에어컨을 처음 틀 때는 바람 세기를 강하게 트는 것이 좋습니다. 강풍으로 틀면 희망 온도에 더욱 빨리 도달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결과적으로 실외기 작동이 빠르게 멈춰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날개는 위를 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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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날개가 위를 향한다면 공기 순환이 조금 더 빨라지는데요. 실내 온도가 희망 온도에 다다르는 속도가 빠를수록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으니, 에어컨 날개 방향도 위로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온도는 적당하게!

실내가 희망 온도에 도달하였다면 바람 세기를 약하게 바꾸고, 24~26도 사이의 온도로 설정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외와의 온도 차는 최대 5도를 넘지 않도록 조정합니다. 이는 전기세 절약은 물론 냉방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선풍기도 틀자!

에어컨을 틀 때, 선풍기도 같이 트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선풍기로 공기가 순환되면서 실내 온도가 더욱 빨리 내려갈 수 있습니다. 이에 최대 20% 가량 전기를 아낄 수 있지요.

 

시원해졌다고 끄지 말자!

에어컨은 처음 켤 때가 가장 많은 전력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에어컨 전기세를 아끼려고 계속 껐다 켜는 것보다는, 적정 온도로 계속 켜놓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이 부분은 인버터 에어컨에만 해당합니다. 정속형의 경우 세게 튼 다음에 껐다가, 다시 세게 트는 것이 오히려 전기세 절약에 도움이 되는데요. 최근 5년 안에 에어컨을 구매했다면 인버터 에어컨이며, 5년 이전에 구매했고 인버터 표시가 없다면 정속형 에어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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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에어컨 전기세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위와 같은 항목들을 지킨다면 폭염 속에서도 시원하게, 그리고 절약하면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 외에도 전기세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요. 바로 전기세를 할인받는 것입니다. 그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컨 편하게 쓰고 전기세 할인 받는 방법은?

▶에너지 바우처 이용하자!

에너지 바우처란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사용 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 노인, 영유아, 임산부, 장애인, 중증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있는데요. 여름에는 7,000~16,000원까지 전기세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주민센터 또는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니, 대상이라면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자녀, 출산가구, 대가족이라면 전기세 30% 할인

5인 이상 대가족과 자녀가 3인 이상인 다자녀 가구, 그리고 출생일로부터 3년 미만인 영아가 1인 이상 포함된 가구는 전기세를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월 16,000원의 한도로 전기세 30% 감액이 가능한데요. 전국 한전 지사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상에 해당된다면 참고하여 전기세를 할인받으시기 바랍니다.

이와 같이 전기세 절약 및 할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만 이렇게 절약 방법과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 알아도, 에어컨 전기세와 관련된 오해 때문에 전기세를 낭비하게 되기도 하는데요. 따라서 마지막으로 에어컨 전기세와 얽힌 오해에 대해서도 살펴보고자 합니다.

에어컨 전기세, 흔한 오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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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습으로 틀어놓으면 절약될까?

냉방 기능보다 제습 기능이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온다고 믿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사실 가정 환경마다 습도가 유지되는 밀폐성이 다르기 때문에, 무조건 제습 기능이 전기세가 더 적게 나온다고 판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습도가 높은 날은 냉방 기능 보다 제습 기능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는데요. 물론 반대로 습도가 낮은 날은 제습 기능의 전기세가 적게 나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경우에는 냉방 기능을 선택하고, 습도가 높은 환경이 만들어질 경우 제습 기능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량이 많을수록 전기세가 비쌀까?

가정에서 전기를 많이 사용할수록 전기 요금이 많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곧 가정용 전기도 산업용 전기와 같이 계시별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여기서 계시별 요금제란 사용량과 관계없이 계절과 시간대별로 단일 요금을 적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까지 가정에서는 일반적으로 누적 사용량이 많을수록 높은 요금 단가가 적용되는 누진제만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올해 9월부터 계시별 선택 요금제가 제주 지역에부터 우선적으로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는 단계적으로 적용 지역이 확대될 예정이니, 전기세 납부에 있어 참고하여 절약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이처럼 에어컨 전기세 절약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아본 정보가 도움이 되어 보탬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비저널은 다음에 또 유익한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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