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다?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해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운 제품을 구매하거나, 국내에서 구매할 수 있어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 것이 더욱 저렴한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하늘길이 막힌 만큼, 해외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해외직구를 하는 경우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0701 01

해외직구 규모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신용카드 해외결제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를 이중으로 내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아는 분들은 드뭅니다.

 

실제로 5년간 해외 신용카드 서비스에서 이중으로 낸 수수료가 최대 8,000억 원을 넘어섰을 정도입니다.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 이용현황을 분석하였을 때, 5년간 신용카드 원화 결제액 11조에 대한 수수료를 최대 8%로 가정하면 약 8139억 원 가량의 금액을 불필요하게 지불하였다는 결과가 나옵니다.

 

여기서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란 해외 가맹점과 해외 DCC 전문업체가 계약하여 원화로 결제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입니다. 원화로 금액을 쉽게 알 수 있지만, 제품 및 서비스 결제 금액의 약 3~8% 수수료가 붙지요. 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약 1~2%도 추가로 결제되기 때문에 이중으로 수수료를 내게 됩니다.

 

달러로 구입 하면 그에 대한 수수료만 지불하면 되는데, 원화를 거치게 되면 환율을 적용하므로 환율로 변환한 수수료와 카드 결제 수수료가 이중으로 붙는 것입니다. 따라서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고, 현지 통화로 결제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이중 수수료를 인지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0701 02

따라서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를 차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 원화 결제 서비스 차단 신청은 각 카드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만 해외 결제가 가능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보유한 회원 9,610만 명 중에서 차단 서비스를 신청한 회원은 130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결국 금융감독원에서도 불합리한 수수료 납부를 방지하기 위하여 조치를 취할 예정인데요. 7월 1일부터 사용자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를 신청할 때, 카드사는 해외 원화 결제 시 발생하는 수수료를 안내하고 차단 서비스 이용 여부를 신청서 상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기재해야 합니다. 다만 카드를 갱신하거나 재발급할 경우에는 카드사 전산 개발 일정을 고려하여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해외직구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과 명절 직전에는 해외 카드 거래가 있는 소비자 등에게 해외 원화 결제 관련 정보를 문자 메시지로 안내할 방침이지요. 이와 같은 내용을 참고하셔서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를 이중으로 내는 일을 방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해외 직구 카드 수수료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함께 해외직구에 있어 알아두면 좋을 팁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외직구, 알아두면 좋은 TIP은?

▶합산과세를 조심하자!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0701 03

해외직구에 있어 합산과세 규정으로 인하여 예상치 못한 세금이 부과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해외직구를 할 경우, 수입 가격이 150 달러 이하이면 소액물품으로 분류되어 면세가 가능한데요.

 

그러나 각 물품을 다른 날에 150달러 이하로 구매하였어도 물건이 같은 날 도착하여 합산 금액이 150달러를 초과하면 세금이 부과됩니다. 또한 같은 날에 150달러 이상으로 구매한 후 나눠서 배송받는다 하더라도 같은 날 구매한 물건이기 때문에 세금이 부과됩니다. 심지어 구매자가 달라도 수령인이 같으면 합산과세 대상이지요.

 

이러한 합산과세로 인해 예상치 못한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참고하셔서 해외직구를 하시기 바랍니다.

 

▶건강기능식품, 수입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자!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0701 04

해외직구에 있어서 가장 많이 구입하는 제품은 단연코 건강기능 식품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수입금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면서 통관 보류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에 해외직구를 하기 전에 미리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세청 홈페이지 메인에서 ‘해외직구 여기로’ 버튼을 누른 후, 식품안전나라에 접속하시면 수입 금지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품할 경우, 관세 환급 가능!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0701 05

복잡한 절차를 거쳐 해외직구를 한 제품이라 하더라도, 막상 받아보고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에 반품을 하면 관세 환급까지 가능한데요. 수입 신고 수리일로부터 6개월 내에만 반품하면 됩니다.

 

관세 환급 방법은 제품 가격이 미화 1,000불을 초과할 경우 환급신청서와 수입신고필증, 그리고 수출 신고필증이 필요한데요. 미화 1,000불 이하일 경우에는 환급신청서와 수입신고필증, 그리고 물품 송품장, 판매자의 반품 확인 서류, 환불 영수자료 등을 구비하면 됩니다. 이와 같은 각 서류를 개인 주소지 관할 세관 또는 UNIPASS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에 대해 주의할 점과 해외직구 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계속되는 코로나 사태에 해외 직구 외에도 여행에 대한 니즈가 커지고 있는데요. 해외직구를 넘어 해외에 나가서 직접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날도 빨리 온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글을 참고하셔서 현명한 쇼핑을 하시기 바랍니다.

금융이슈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bjournal

10월 셋째 주 주간 금융이슈 정리

오늘은 이번 한 주 동안 이목을 끈 금융이슈를 알아보려 합니다. 누리호 관련주, 유류세 인하, 비트코인 등. 여러 금융이슈를 알아볼 예정이니, 새로운 소식을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가장 대표적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디지털세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1021

‘디지털세’ 무엇? 해외 기업도 한국에 세금

우리 기업이 해외에 세금을? 2023년부터 글로벌 기업은 자국뿐 아니라 매출이 발생한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한다. 한국에서 큰돈을 벌고도 제대로 과세가 안 되던 해외 기업들에 대해 정부가 세금을 추가로 걷을...
테이퍼링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해외직구 카드 수수료 이중으로 내고 있었다? with 해외직구 tip 1020

곧 시작된다는 테이퍼링이란? 테이퍼링 뜻 정리 🙂

최근 경제 기사에서 ‘테이퍼링’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내용은 테이퍼링이 곧 시작될 예정이며, 주식시장도 긴장 상태에 돌입했다는 내용이 줄 잇고 있지요.   사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으시다면 이미 테이퍼링 뜻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