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내에서 반중감정이 극한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6년 사드 배치 결정 이후, 중국이 한류 제한령을 내릴 때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한류 제한령으로 인해 국내 엔터테인먼트, 게임, 여행, 유통 등의 산업이 엄청난 타격을 입었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국은 제재를 가한 적 없다는 태도를 취하여 더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중국이 한국의 문화를 들먹여 국민들의 공분을 샀습니다. 한국의 문화를 중국 것이라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으로 한복과 김치가 그것인데요. 한 중국 유튜버는 한복이 중국의 한푸에 영향을 받았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김치도 중국에서 유래하였다는 주장도 나와 각 나라의 네티즌들이 논쟁을 벌이기도 하였지요.

 

이에 국내에서 반중감정이 심화되어 들끓고 있습니다. 이러한 논쟁은 곧 경제에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국가의 경제는 곧 실생활에 반영됩니다. 따라서 반중감정이 국내 경제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두어야 할 필요가 있지요. 관련 내용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과의 설왕설래, 국내 경제에 미친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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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감정이 커지면서 여러 업계가 타격을 입었습니다. 지역 개발과 관련하여 문제가 불거지기도 하였는데요. 강원도 ‘한중문화타운’ 개발에 반발이 일었던 것입니다.

 

한중문화타운은 코오롱글로벌을 중심으로 민간기업이 강원도와 업무 협약을 맺고 추진한 개발 사업입니다. 춘천과 홍천 일대에 한국과 중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테마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었는데요. 국민들에게는 제2의 차이나타운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며, 특히 반중감정이 들끓던 시기이기에 반발이 심했습니다. 결국 한중문화타운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한 달 만에 67만 명의 서명을 받아 개발이 중단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경기도 포천에서도 차이나타운, 공자 마을 등의 중국 문화 관련 관광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 있다고 알려졌는데요. 논란이 일기 시작하자 포천시는 추진 계획이 없다고 바로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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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중국 문화에 대한 반발감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광고 업계도 반중정서의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중국 회사에서 투자를 받은 방송사와 드라마 제작사가 중국문화와 관련된 PPL을 내보내면서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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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편의점에서 훠궈 컵라면을 먹고, 중국어로 도배된 버스정류장 광고가 나오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빈센조’ 드라마에서도 주인공이 중국산 비빔밥 인스턴트 제품을 먹는 장면이 나왔지요. 이러한 중국관련 PPL에 시청자들은 계속해서 불편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뿐만 아니라 JTBC 스튜디오가 중국의 텐센트 업체에서 1000억 원 이상 투자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JTBC 드라마 내용에 중국문화가 만연해질 것을 우려하는 시청자들도 많습니다.

 

실제로 SBS TV드라마 ‘조선구마사’에서 태종과 충년대군, 양녕대군 등의 역사적 인물들이 중국식 소품과 의복을 사용하여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 왜곡 논란에 방영 중지 청원이 올라왔고, 결국 2회를 끝으로 폐지 수순을 밟았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가 계속 불거지자 방송국과 드라마 제작사는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제작비가 필요한데, 제작비에 있어 중국의 자본이 기여하는 바가 크기 때문입니다. 미디어 업계에서는 어떤 선택이 더 득이 될지 고려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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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 업계에서는 라이엇게임즈가 피해를 보았는데요. 라이엇게임즈가 운영 중인 리그 오브 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세라핀’의 때문이었습니다. 세라핀은 중국 국적의 캐릭터로 한국버전에서 파이팅을 외칠 때 ‘짜요’라는 음성을 사용하는데, 타국가에서는 오히려 ‘파이팅’ 음성을 사용한 것입니다.

 

이에 국내 유저들은 분노하였고 결국 라이엇게임즈는 해당 대사를 파이팅으로 변경하였으며, 추후 업데이트 시 해당 대사를 아예 삭제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부분 외에도 세라핀이 리그 오브 레전드의 캐릭터를 모아 가상으로 만든 K-POP 걸그룹 K/DA에 합류하여 논란이 다시 불거지기도 하였습니다. 세라핀이 뮤직비디오에서 기존 멤버들을 제치고 무대 중앙에서 중국어로 노래를 했기 때문인데요. 애초에 K-POP을 콘셉트로 잡은 걸그룹인데 노래에 중국어를 넣고 중국인 캐릭터인 세라핀을 과도하게 띄워줬다는 점에서 비난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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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하게도, 식품 업계 또한 반중감정의 부정적인 영향을 피해갈 수 없었습니다. CJ 제일제당은 중국에서 판매 중인 비비고 만두의 포장지에 김치를 파오차이라고 표기하여 문제가 발생한 것인데요. 풀무원도 제품명에 ‘자른 파오차이’라는 이름을 붙였지요.

 

이는 중국이 김치의 상표등록을 금지하고, 기타 국가의 염장식 야채 식품을 모두 파오차이로 표기하도록 강제하였기 때문인데요. 만약 파오차이로 표기하지 않는다면 현지 판매가 제한되기 때문에 불가피한 표기였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이유에도 소비자들의 불만은 쉽게 사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과 관련된 김치 생산 업체에 대한 불매운동까지 거론되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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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기업들은 중국과 국내의 소비자들 사이에서 눈치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마냥 중국시장을 포기하기도 어려운 이유는 중국이 주요 수출 시장이면서 막대한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은 한국의 교역국 중 1위이며, 한 해 200억 달러가 넘는 무역수지 흑자를 안겨주고 있지요.

 

그러나 중국 불매 운동이 본격적으로 일어난다면 역효과를 볼 수 있기에 조심스러운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2019년에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으로 일본 제품은 물론 일본의 자본이 조금이라도 연관되어 있어 직접적인 타격을 입은 시장이 많습니다. 이에 반중감정이 격화되고 있는 현 상황 속에서 기업들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매일경제의 중국에 대한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아주 싫다고 답변한 비율이 27.7%, 싫다는 반응이 38% 였습니다. 중국 기업과의 투자와 교류에 관한 조사도 부정적인 반응이 대다수였지요. 이처럼 반중감정이 악화되고 장기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경제 활동에 있어 중국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관련 업계 사람들은 일부 중국인들의 의견에 휘둘리면 안된다고 이야기하고 있지요. 커지는 중국 시장에서 국내 기업들이 먼저 선점할 수 있어야 국내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무엇이 이득이 될 수 있을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한국의 문화를 지키면서도, 현 상황을 현명하게 파악하여 행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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