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모두 한 번 쯤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상상해보셨을 겁니다. 미래를 배경으로 한 영화만 보아도 하늘 길을 통해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습을 자주 찾아볼 수 있는데요. 먼 미래에서만 가능할 것 같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이제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드론택시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드론택시 드론택시 나는 드론타고 공항 간다! 드론택시의 등장 111

드론택시는 교통체증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수단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드론택시 도입을 추진하고 있지요. 한국 정부 또한 고려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이에 대해 오늘 한 번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택시, 과연 국내에서도 가능할까?

지난달 말일, 국토교통부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로드맵’을 경제중앙대책본부에 상정 및 의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기술로드맵은 국토교통부뿐만 아니라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기상청 등의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하였는데요. 기술로드맵의 핵심 내용은 드론택시로 불리는 도심항공교통(UAM)을 일상 교통수단으로 상용화하기 위한 기술 확보 전략에 있습니다.

드론택시 나는 드론타고 공항 간다! 드론택시의 등장

기술로드맵은 주요 3단계, 시장 초기(2025~)와 성장기(2030~), 그리고 성숙기(2035~)로 구분되어 목표와 필요한 기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상용화 초기인 시장 초기 단계에서는 속도는 150km, 거리는 100km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초기인 만큼 조종사가 탑승해야 하며, 노선과 이착륙장도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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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단계인 성장기에는 속도 240km, 거리 200km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조종사가 탑승할 필요없이 원격 조종으로 운행이 가능할 예정입니다. 노선도 2개에서 22개로 늘어나며, 이착륙장도 4개에서 24개로 늘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인 성숙기에는 드론택시로 서울에서 대구까지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속도가 300km, 거리 300km에 자율비행도 가능해집니다. 노선과 이착륙장도 100개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지요.

 

드론택시 운임 비용 또한 단계를 거침에 따라 낮아집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1인 기준으로 km당 3,000원의 운임 비용이 발생하는데요. 성장기에는 2,000원으로, 그리고 마지막 성숙기에서는 1,300원으로 비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정부는 운임 비용을 줄이고 기체 수도 늘리면서 2035년에는 드론택시가 일상생활에 녹아들 수 있도록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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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실제로 익숙하지 않은 하늘 길에서 드론택시를 이용하는 것은 쉬운 결정이 아닐 텐데요. 분명 안전에 대한 걱정이 제일 크실 겁니다. 이에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기술로드맵에는 기체 안전성을 위한 기술 청사진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상변화 및 충돌 등의 위험요인을 예방하기 위해 관제 절차 및 실시간 재난 정보 등을 고려하여 최적의 비행 경로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도심 장애물 또는 기상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수집 기술도 마련할 예정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이 필요할 듯 보입니다.

 



정말 드론택시가 일상화될 수 있다면, 많은 이들이 더욱 편리하고 빠른 새로운 교통수단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드론택시는 시장 내에서도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서도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론택시의 등장, 시장의 반응은?

정부뿐 만 아니라 많은 업체가 드론택시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작년 11월 여의도에서 열린 ‘도시, 하늘을 열다’라는 이름으로 도심항공교통 서울실증 행사가 개최되었는데요. 이날 국내 최초로 사람이 탈 수 있는 기체가 하늘을 비행하였습니다. 실증행사에는 현대자동차, 한화시스템즈 외에도 7개의 국내, 외 업체와 대학교가 참여하였습니다. 물품 배송, 교통량조사, 토지측량 등의 다양한 역할을 지닌 6개의 드론이 실증 비행을 마쳤지요. 그만큼 드론택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이전 CES 세계가전박람회에서 우버사와 협력하여 기체를 개발 중입니다. 2028년까지 8인승 드론택시를 개발하여 상용화할 예정이지요. 한화시스템 또한 최근 오버에어사에 2500만 달러(279억 2500만 원)를 투자하여 주목받았는데요. 오버에어사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드론택시 기체 전문기술을 보유한 업체입니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에 드론택시 시범 운행이 가능하도록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트론월드, 볼트라인 등의 국내업체 또한 자체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백이 있는 하늘 길을 채우기 위해 기업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도 힘쓰고 있습니다. 과연 출퇴근 길에도 편하게 드론택시를 이용하여 여유롭게 집에 귀가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국토교통부에서 직접 기술로드맵을 발표한 만큼, 기대해볼 만 한 사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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