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저기 흩어진 나의 금융자산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종합 자산관리 앱 뱅큐! 계좌 잔액을 확인하기 위해 20개 은행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 없이 뱅큐 앱 하나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요. 뿐만 아니라 은행에서 이용하고 있는 대출 계좌의 잔액과 종류까지 확인할 수 있으니, 뱅큐와 함께라면 자산 관리 참 쉽죠? (투자하고 있는 국내 상위 P2P대출 플랫폼 • 암호화폐 거래소 자산도 확인할 수 있답니다!)

 

이렇게 한번에 나의 모든 금융 자산을 확인할 수 있는 뱅큐가 자사 앱 이용 고객 1683명이 이용하는 국내 은행 20곳의 1만 3728개 계좌와 P2P대출 플랫폼에 투자한 금융 자산을 분석해봤습니다. 이용자들은 어떻게 자산 관리를 하고 있는지, 부채 정도는 어떻게 되는지 한번 확인해볼까요?

성별 개인 자산 운용 현황 "남성은 공격 추구 – 여성은 안전 추구"

먼저 성별에 따라 금융 자산을 어떻게 운용하는지 확인해볼까요? 자산을 운용하는 데에는 성별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는데요. 남성의 경우 여성보다 P2P대출 플랫폼에 11%P, 펀드에 1%P 더 많이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습니다. 이에 반해 여성은 전체 금융 자산의 88%를 입출금 계좌와 예적금 계좌로 운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안전한 금융 상품을 추구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금융 자산의 유동성도 차이를 보였는데요. 남성의 경우 자유롭게 현금화를 할 수 없는 P2P나 펀드, 예적금 계좌에 전체 자산의 73%를 구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반면 여성은 전체 자산의 50%를 유동화가 자유로운 입출금 계좌에 예치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연령대별 성별 1인당 금융자산/부채 보유액 "금융자산 대비 부채비율 40대 여성 최대"

그럼 좀더 자세히 남녀 성별 금융 자산과 부채를 살펴볼까요? 남녀 성별 금융자산을 살펴보면 전 연령대를 거쳐 남성이 여성보다 금융 자산이 큰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사회초년생인 20대 때 남성은 942만 원, 여성은 586만 원으로 약 356만 원의 차이를 보이면서 30대에 488만원으로 격차가 벌어집니다. 특히 40대에서 남성의 자산은 2284만원인데 반해 40대 여성은 1219만 원으로 절반 수준으로 벌어집니다.

 

부채는 대부분 주택마련을 위한 대출로 드러났는데요. 연령대별 대출 내역을 조사한 결과 20대는 신용대출(39%), 전세자금대출(28%)이 대부분이라면, 30대부터는 결혼을 위한 주택담보대출(47%)로 총 부채의 규모가 커지는 경향성을 보였습니다. 40대는 주택담보대출(51%), 신용대출(40%), 전세자금대출(6%)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40대의 부채가 가장 많은 이유는 주택 구입 비용 증가와 전세난 등으로 주택 구입에 나선 실수요자가 많아지기 때문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비, 주거비, 생활비 등 돈 쓸 곳이 많은 40대의 현금이 부동산 등 실물 자산에 묶여있어 생활비 마련을 위한 생계형 부채가 증가하기 때문에 신용대출도 늘어나는 거죠.

 

특히 40대 여성 이용자의 1인당 평균 금융자산 대비 부채비율은 341%로 같은 연령대 남성(214%)보다 127%P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단 데이터 상으로는 금융 자산은 확연히 줄어드는데 부채는 늘고 있기 때문에 수치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풀이할 수 있고요, 보다 본질적으로는 결혼과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로 보유 자산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됩니다.

 

어떠셨나요? 아직 국민 수에 비해 적은 수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데이터이기에 감안할 부분은 있지만 남녀 성별 그리고 연령대별 금융 자산을 분석해 유의미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종합 자산관리 앱 뱅큐가 데이터를 분석한 재미있는 자료를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궁금한 자료를 요청하시는 건 언제나 환영입니다! 😀 )